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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유우의 웨딩드레스를 베라왕이 디자인한다고?!

 

국내 유명 배우뿐만 아니라 제니퍼 로페즈,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입은 베라왕의 웨딩드레스. 신부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베라왕이 말한 웨딩드레스 디자인 트렌드란 무엇일까요? 얼마 전 국내 영화배우인 선우선 배우와 일본 유명 배우인 아오이 유우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떠들썩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의 웨딩드레스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베라왕이 디자인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베라왕이 말한 웨딩드레스 디자인 트렌드를 읽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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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왕은 제니퍼 로페즈,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하였고 ‘신부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베라 왕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는 영화 '신부들의 전쟁', '섹스 앤드 더 시티' 등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배우 김남주, 심은하 등이 베라왕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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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2019 웨딩드레스 디자인 트렌드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사실 베라 왕이 말한 트렌드는 특정 드레스나 스타일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2020 SS 시즌 뉴욕 브라이덜 패션 위크에서 많은 디자이너가 더 이상 웨딩드레스 트렌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과 같이 베라 왕 또한 트렌드를 한정 짓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녀가 트렌드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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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최신 컬렉션은 신부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경계를 넓혀가는 데 있습니다. 해변에서든 정원에서든 결혼식을 올릴 때면 신부는 밝은색을 띠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합니다. 베라왕은 자기 일을 할 뿐이지만, 결혼식을 보고 있는 순간만큼은 정말 소중하고 위대한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을지 고민 중이신 신부분들께 그녀는 여러분들의 직감을 믿으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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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개의 드레스 중에서, 그들은 어떻게든 그들에게 맞는 드레스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고 말이죠. 그 모든 순간이 기적이고 베라왕 자신은 단지 수많은 대안을 제시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녀가 말한 트렌드는 바로 축하받는 자들에게 가장 어울리고 그들이 빛날 수 있게 해주는 그들의 자유와 개성이라는 것입니다.

 

 

 

제작 : 디자인소리 미디어 콘텐츠팀 ( sori@designsor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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