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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트코리아방송

 

전시회개요

서울시립미술관의 기획전시 ≪강박2≫은 ‘반복’이라는 일상적 개념이 동시대 예술 속에 구현되는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를 구성하고 사로잡는 심리적 강박을 조명한다. 반복은 우리 삶 속에 다양한 형태로 녹아있으며, 가시적이든 그렇지 않든 우리 몸과 정신 활동의 많은 부분을 포함하여 세계가 구조화되는 방식 또한 반복에 기초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같은 일을 되풀이하는 것’을 뜻하는 반복은 기원, 생성, 창조, 새로움 등의 관념보다는 복제, 모방 등과 연결되며 의미론적으로 열등하게 취급되어 왔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반복이 갖는 본질적 특성은 더 이상 같은 것의 회귀를 의미하는 동일성의 메커니즘으로 귀결되지 않고, 이른바 ‘차이는 반복의 결과’라는 동시대 사유 속에서 창조의 근원으로 부상하며 사회적, 정치적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이 전시는 반복이 우리 삶의 안팎을 지배적으로 점유하는 정신병리학적 현상으로서 ‘강박’을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동시대 사회구조의 문제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전시일정

2019년 11월 27일 ~ 2020년 03월 08일

월요일 휴관

평일 : 10:00 - 20:00

주말, 공휴일 : 10:00 - 18: 00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31-14(가회동) 03055

 

 

관람료

무료

 

 

홈페이지 및 문의처

전화 : 02-2124-8946

홈페이지 : https://sema.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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