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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예술가의 방 : 2020 이응노미술관 소장품전

 

 

전시개요

“과거의 현재와 시공간 속에서 다시 이응노를 만나다”

 

예술가의 생활을 관통하며 영감의 원천이 되는 곳, 또한 예술작품이 실현되는 창작의 공간이 바로 예술가의 작업실이다. 한국에서 명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뒤로 한 채 도전 정신을 갖고 파리에 이주한 고암에게 아틀리에는 단순한 작품제작 장소를 넘어 창작의 근원지였다.

 이번 <예술가의 방>전은 대전 지역의 현대작가들과 협업하여 ‘고암 아틀리에’특유의 분위기를 미술관에 재구성하고, 그곳을 가득 채웠던 작품들을 전시실 별 주제에 맞게 설치하여 이응노 아틀리에를 현대적으로 재연출 한 전시이다. 관람객은 연출된 공간인 ‘고암 아틀리에’를 통해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 속에서 고암의 예술세계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본 전시는 유럽 미술의 중심에서 동양적 정체성이 담긴 조형언어를 창조하기까지 고암이 전개한 실험과 도전, 그리고 창작 열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가의 방> 전시는 파리 동양 미술의 산실인 고암 아카데미부터 이응노가 다양한 재료로 작업을 시도했던 프레 생 제르베(Pré Saint-Gervais)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며 작품세계를 구축한 고암 아틀리에의 분위기를 각종 오브제를 통해 중점적으로 재연출하였다. 유럽의 모더니즘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만의 동양적 세계관을 펼쳐냈던 고암의 예술적 영감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이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인 이응노 아틀리에의 재구성은 대전 아티스트 그룹 ‘128 art project’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아우르며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예술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워온 ‘128 art project’와 이응노미술관은 본 전시에서 고암서방을 모티브로 한 공간 연출과 과거 유럽의 디자인 양식인 바우하우스, 아르데코 등을 활용하여 예술가의 아틀리에를 감각적으로 재연출하였다.

 

 

전시일정

2020년 01월 14일 ~ 2020년 03월 22일까지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이응노미술관

 

 

문의

전화 : 042-611-9821

 

 

홈페이지

https://www.leeungno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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