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건축과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LAB404라는 공간디자인사무소로 김진성소장과 이영진 소장이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관점에서 공간과 사람들의 관계를 연결하고 비어있는 공간에 새로운 생각과 유용성을 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대상을 수상했던 와인소셜은 소믈리에가 직접 큐레이팅한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오롯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강남이라는 복잡한 대도시에서 작은 빛을 머금은 비밀의 문을 열면 도심과는 다른 세상을 만난다는 컨셉으로 와인동굴과 하늘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를 접하게 된 계기는?
디자인공모전을 통해 우리회사가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고 수상을 할 경우에는 객관적으로 디자인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에 큰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 디자인공모전이 ADP처럼 세계적 위상과 권위가 있다면 우리회사의 위신과 신뢰가 한층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명실상부 아시아 및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알고 있고, 주변에 가까운 디자인회사들이 수상하는 소식을 듣고 저희 LAB404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그랜드 프라이즈 수상작 - WINE SOCIAL >
ADP 수상 후, 바뀐 것이 있다면? 기업 운영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그랜드 프라이즈 수상 이후 수 많은 언론에 수상작품인 와인소셜과 LAB404가 소개되었습니다. 저희 사무소뿐만이 아니라 와인소셜의 대외적인 홍보로 인해 와인소셜의 모기업인 보틀샤크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타 시상식보다 훨신 높은 퀄리티의 위너패키지는 회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ADP는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되었나요?
2022년 심사위원장인 카림라시드와 더불어 저명한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심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 2차 심사위원을 분리하고 심사위원 랜덤 배정을 통해 확실히 공모전 심사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라는 인식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수상 후, 공개되는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 심사위원의 프로필이 공개되는 것도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추천사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의 좋은 작품이 나오면 언제든지 다시 출품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해서 지난번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던 시상식에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아시아의 선도적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현재도 너무 훌륭한 어워드이지만 올해를 발판삼아 더욱 더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어워드로 거듭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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