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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 중인 조수빈입니다. 현재 제품디자인, UX 디자인에 관해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 필드에서 제품, 서비스 디자이너로 실무를 배우면서 전공 분야에 대해서 활발하게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동아리 ‘inbox'에서 멤버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디자인 스토리와 콘셉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작품을 디벨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0 수상작으로 저의 작품을 알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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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0 위너 수상작 -memoria >

                

Q. 'memoria' 는 누구를 위한 제품인가요? 

             

'memoria'는 일상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여행자를 위한 헤드폰입니다. 여행을 떠날 때 이동 시간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고려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필수적으로 챙긴다는 점과 여행 중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는 니즈로 시작된 제품입니다. 사용자는 제품의 구조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평상시에 일반 헤드폰으로 사용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원할 때는 안대를 내려 어디서나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하여 소음도 차단해 언제 어디서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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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emoria' 를 디자인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여행 시 느끼는 불편한 부분을 발견하기 위해 리서치를 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군을 모아 벤치마킹을 하면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훈련 해왔어요. 그리고 기차나 비행기에 올라탈 때 헤드폰을 착용하고 안대를 쓴 채 자신만의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이 두 가지 제품을 합쳤을 때, 심미성과 편리성을 높인 형태로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환경에 어울리는 형태와 구조를 디자인하는데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했고, 안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대가 보이지 않는 구조를 가진 형태로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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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상작 외 소개하고픈 작품이 있나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길 찾기 스마트 워치 'Findlay' 제품이 떠오릅니다. 비장애인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전자기기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기 또한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전자기기를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욕구는 높지만,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정보 격차가 큰 현실입니다. 이에 저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 워치를 디자인하고 그들에 맞는 새로운 상호작용을 제안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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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존경하는 디자이너로 도널드 노먼을 뽑으신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저는 '도널드 노먼의 UX 디자인 특강'을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디자이너이기도 했고, 인간 중심 디자인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널드 노먼은 '복잡한 세상에서 디자이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디자인은 우리 삶의 큰 영향을 미치는 매개체입니다. 디자이너로서 디자인이 우리의 삶에 더 가치를 찾도록 도와주고 가야 할 길을 제시해주는 해결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이 있다면?

           

‘다양한 경험을 가진 디자이너가 되자’ 입니다. 디자인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느꼈던 생각은 똑같은 문제이더라도 사람마다 사고하는 방식과 해결방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좋은 디자이너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에게 다양한 경험보다 좋은 자산은 없습니다. 경험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점을 생각해나간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하나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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