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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최호중 : 안녕하세요. 상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3학년 최호중입니다

유명현 : 안녕하세요. 상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유명현입니다

손성경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상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손성경입니다.

   

K-디자인 어워드 2015 위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

최호중 : 매번 국제 공모전에 도전하는데 국제 공모전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드’ Winner라는 영광을 받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유명현 : 저희가 열심히 생각하고 준비한 아이디어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특히나 ‘K-디자인 어워드라는 유명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성경 : 그동안에 노력했던 것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어 매우 보람차고 행복합니다! ‘K-디자인 어워드에 처음 도전하게 되었는데 소중한 결실을 얻은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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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디자인 어워드 2015 위너 수상작 _Roly Poly

 

 

수상작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

오뚝이 우산 ‘Roly Poly’ 는 오뚝이 볼과 몸체, 2개의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oly Poly’ 의 몸체는 기존 우산과 외형적으로 큰 차이가 없으나 우산의 캡과 손잡이 밑면에 스크루(Screw)가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사용방법에 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외출 시 첫째, 손잡이 밑면에 숨어있는 스크루(Screw)딸각눌러 튀어나오게 합니다둘째, 오뚝이 볼을 손잡이 밑 스크루에 돌려 끼우고 우산을 편 후 기분 좋게 외출합니다. 실내에선 첫째, 우산을 접은 후 손잡이에 꽂혀있던 오뚝이 볼을 우산 캡 부분의 스크루에 꽂습니다. 둘째, 손잡이의 스크루는 다시딸각눌러 집어넣습니다셋째, 그냥 바닥에 툭 두면 자체적으로 서는 ‘Roly Poly’ 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어떻게 영감을 얻었나요?

평소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짜기 위해 카페에 자주 갑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저희는 카페에 갔습니다. 평소와 다른 점은 그날 유독 비가 많이 와서 모두 우산을 들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우산을 둘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우산꽂이에 꽂자니 도난 위험이 있어 불안하고, 테이블에 걸어놓거나 벽에 기대어 세워놓으면 계속 떨어졌습니다. 그렇다고 바닥에 눕혀놓자니 물기로 인해 먼지가 붙어 지저분해졌습니다그래서 저희는우산이 자체적으로 선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그 생각을 더 연장해 어떠한 각도에서도 툭 놓으면 자체적으로 일어서는 오뚝이 우산을 떠올렸습니다.

   

수상작 외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호중 : 저는 2012년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 부문에 입선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그때 당시 처음으로 도전하였던 공모전이었고 자동차를 전공으로 하던 저에게는 뜻깊은 상이었습니다또한, 이번에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파이널리스트에 세작품이 올라간 것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유명현 : 저는 평소 어린이, 장애인, 3세계 등 약자들을 위한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2014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에서 ‘손성경’학생과 함께 최우수상 받은 일이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최호중학생이 앞서 말했듯이 팀원들과 함께 도전한 ‘2015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출한 세작품 모두 파이널리스트로 올라가 매우 행복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손성경 : 처음으로 상을 받았던 "light pen"이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해보았던 공모전에 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운 좋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많이 모자라고 서투르지만, 그때의 제품을 통해서 많은 도전을 하고, 또 지금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최호중 : 저는 혼자서 생각할 때가 많은데 그때그때 떠올라오는 아이디어를 메모해놓습니다그리고 혼자서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전시회를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이때 저도 모르게 아이디어를 얻지 않나 싶습니다특히 저희 학교 졸업전시회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졸업 전시회를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매번 전시회 기간을 알아내서 찾아가서 졸업 작품들을 봅니다이때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그 작품을 모방하는 것이 아닌 응용을 해서 새롭게 구상합니다

유명현 : 저는 평소 뉴스나 신문, 인터넷을 통해 세계 이슈나 문제점을 찾고 그것들을 해결할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또한, 평소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도 지나치지 않고 노트에 적은 후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마다 되짚어 봅니다.

손성경 : 특별한 프로세스는 아니지만, 특정 대상을 정해 디자인을 풀어나갑니다. 많은 사람을 충족시키다 보면 결국 단 한 명도 필요하지 않은 디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세부적인 타겟을 정해 디자인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최호중 : 공모전에서 신경을 쓰는 부분은 모델링과 판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델링을 디테일하게 하면 그만큼 퀄리티도 올라가고 실제 제품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판넬은 직접 아이디어를 보여주어야 할 부분이기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나 아이디어를 보여주어야 하는 판넬 이었습니다깔끔하면서도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해서 시간 분배를 하면 판넬 만들기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편입니다.

유명현 : 저는 아이디어와 제품의 편리성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아무리 괜찮은 제품 같아 보여도 귀찮은 행동을 많이 요구한다면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불편하고 귀찮은 행동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어려웠던 부분은 저 역시 판넬 이었습니다. 판넬 첫 장에 들어가는 메인 이미지 하나에 제품의 장점을 다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도 많이 했고 어려웠습니다.

손성경 :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제품에서 우리가 전하고자 했던 방향이 잘 전달될까? 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도 힘들었습니다. 구조적인 부분이나 외형 디자인도 많이 고민했지만,

몇 장의 이미지로 설명해야 하기에 많이 고심했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상생활에서우산을 사용할 때 어떠한 상황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였고 그로 인해 모두의 needs를 충족시킨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을 심플하고 잘 보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 작업 때 글로써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형태로써 이미지로써 아이디어가 잘 돋보일 수 있도록 작업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어떤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꾸시나요?

최호중 : 저는 제품디자이너가 아닌 자동차 업계에서 모델러로 일하는데 이 분야에 있어서 최고가 되고 싶고 우리나라 자동차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하는 CAS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유명현 : 일상에서의 사소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디자인에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불편함을 도와주고 해결해주는 디자인까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하는 유니버설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손성경 : 앞서 말했듯이 한 타겟 이라도 제대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지 보기만 좋은 제품보다는 쓸모 있는 제품에 가깝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 콘텐츠팀

문의_070-7740-4445, info@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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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2016.01.12 00:01
    k디자인 어원드 수상이 이정도라니 실망스럽네요 저 장우산의 무게를 지탱해 주려면 무게추가 얼마나 무거워야 할지 ..운동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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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훈99 2016.01.12 14:44
    안된다고만 생각하면 안될수밖에 없지요.ㅋㅋ 그리고 컨셉디자인을 너무 현실적으로 접근하시는 것 같네요, 컨셉디자인과 디자인컨셉의 차이를 공부하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ㅋㅋ 예전에 거꾸로 접히는 우산 컨셉이 국제공모전에서 수상했을 때만해도, 말도 안되는 현실 불가능한 구조라고 욕 많이 먹었었죠, 그런데 최근에 외국에서 멋지게 양산을 했습니다.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ㅋㅋ
  • profile
    고진권 2016.09.04 15:24
    구조적인 문제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컨셉의 경우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라는것을 근거로 생각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저 원리는 '무게' 라는 것을 이용하는것 인데, 들고다닐땐 가볍게 놓아둘때는 우산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무게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즉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경우이지요.
  • profile
    JOCO 2016.01.13 20:38
    학교 선배분이 디자인하신게 반대로 접히는 우산인데, 그만큼 엄청난 실행력과 노력이 따르니 가능한 디자인이였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양산 가능하실꺼예요. 활팅입니다. ㅎㅎ k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많이 성장하는 걸로 보이는데 제 생각일뿐인가요. ㅋㅋ 더 발라버리는 제품으로 보여주세요 나그네님ㅋㅋㅋㅋ 기대합니다!!
  • profile
    HyeJiYoo 2016.01.13 20:45
    재미있는 디자인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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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두 2016.01.14 13:24
    사람들이 가장사소하게 불편했던것을 잘캐치하셔서 디자인하신것같습니다.
    사소한것이 세상을바꾸니까요 ㅎㅎ
  • profile
    da****1636 2016.01.26 09:55
    실생활 디자인은 작은 부분들을 캐치할 수 있는 관찰력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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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nedraco 2016.02.08 18:10
    컨셉이여도 공감이 되야되는데 공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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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960429 2016.02.28 00:36
    우와. 저도 저거에 불편하다고 많이 느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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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마 2016.02.28 23:38
    신기해요!!!
  • profile
    고재미 2016.02.29 15:00
    해답을 제시하려는 실천력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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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까쵸파 2016.03.03 23:14
    잘봣습니당
  • profile
    임상열 2016.03.04 02:45
    정말 우산을 어떻게하면 더 편해질까를 많이 생각해봤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 profile
    신이난 2016.03.04 23:20
    디자인을 하게되면 그 디자인으로 다른 문제점을 유발할 수있는지의 안목이있어야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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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영4347 2016.03.27 20:03
    역시 디자인은 작은 관찰에서부터 시작되는것 같아요 저도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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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4339 2016.05.04 14:20
    참신하고 재밌어요ㅋㅋㅋㅋ 저는 휴대용 3단 우산을 쓰는데 휴대용 우산에 대한 아이디어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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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2016.06.17 01:46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걸 떠나서 사용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거 같은데 . 황당하다.
  • profile
    ChunghyunLee 2016.06.28 20:10
    잘보고갑니다

  1. Doowop79 그래픽 디자이너 박상혁

  2. HAPPLAY(햅플레이) 그래픽 디자이너 정승화

  3. 좋아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김정활

  4. 가구 만드는 뉴질랜드 디자이너 Owen Payette McGarry

  5. 음악하는 뉴욕 디자이너 Nick Arcidy

  6. 김해를 대표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지원

  7. KAIST 서지훈 K-디자인 어워드 2015 위너 수상

  8. 영국 디자인 에이젼시 MindDesign

  9. 오직퀄리티, 미니컬리지 대표 윤진영

  10. 재료 그대로를 잘 보여주는, 과장하지 않는 디자이너 이은우

  11. 색다른 디지털 컨텐츠를 창조하는 GEEK한 집단, 더크림유니언

  12. 빛을 디자인하다, 버밀리언㈜ 김우열 디자이너

  13. 디자인 주도형 융합컨설팅 전문기업, ㈜다래전략사업화센터

  14. 오랜시간 곁에 두고 싶은 ,YNL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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