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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경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안소민입니다. 저는 현재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UX/UI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항노화를 위한 생활실천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

공모전을 늦게 알게 돼서 마감 사흘 전에 시작했었는데, 은상을 받아서 어벙하기도 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제출마감일까지 밤을 새우며 공모전에 몰두했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뻤습니다.


수상작 설명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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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노화를 위한 생활실천 디자인 공모전 은상 수상 - App 'Color Balance'

채소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소를 많이 먹자!’ 다짐한다고 안 먹던 채소를 갑자기 먹진 않습니다. 컬러발란스 앱은 무작정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컬러푸드를 통해 여러 가지 색깔의 푸드들을 균형 맞춰서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앱입니다. 내가 하루 동안 먹은 채소를 사진으로 찍어 기록하고 의지를 다지고 주/월별로 내가 먹은 컬러푸드 통계로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가게 도와줍니다. 컬러푸드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 앱의 주제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나요?

예전에 읽었던 ‘한식의 배신’이라는 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책은 한식이 영양학적으로 옳은지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한 책이었는데, ‘밥이 보약이다’,’우리것이 좋은 것’이라는 통념을 넘어서 새로운 시각으로 한식을 바라본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그 책을 통해 한국인이 뜻밖에 채소 과일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가 기본적으로 장문화, 쌀밥문화, 찌개/국문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채소를 먹는다 하여도 밥상 위 채소는 대부분 김치와 같은 염장 채소와 간을 해놓은 나물 반찬들이기 때문에 채소를 먹으면서 나트륨도 과다하게 섭취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한식만이 최고라 생각했던 저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던 이 책이 ‘항노화를 위한 생활실천 디자인’이라는 공모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채소 섭취가 부족한 한국인에게 채소 섭취를 늘릴 수 있는 앱을 기획하였고 ‘무작정 많이 먹자’가 아닌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 ‘컬러푸드’를 활용하여 앱을 기획하였습니다. 평소 늘 책을 끼고 사는 건 아니지만, 책을 가까이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부모님께서 책 읽기를 좋아하셔서 집에 쌓인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한 번씩 저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예전엔 디자인 서적에만 관심을 가졌는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디자이너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책을 읽어야겠다는 걸 느끼고 책 말고도 칼럼, 인터넷뉴스에 늘 관심을 가지고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이렇게 틈틈이 읽은 모든 것들이 나중에 디자인을 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 믿고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저는 디자인을 들어가기 전에 꼭 손으로 스케치를 합니다. 단순히 스케치하는 게 아니라 스케치하면서 어떤 분위기로 만들지, 어떤 서체를 쓸지, 콘텐츠들이 어떻게 들어가고, 이미지랑 글을 어떻게 조화롭게 배치할지 모든 걸 다 고민하고 디자인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좋은 자료들을 무수히 찾아 좋은 건 꼭 벤치마킹을 합니다. 그래서 평소 심심할 때 비행 스나 핀터레스트에서 발견한 좋은 디자인들을 저장해뒀다가 작업할 때 참고해서 디자인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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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작 - 대학로 캠페인사이트 '온새미로 대학로'



수상작 외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젊음의 거리라 불리던 대학로의 명성은 이젠 예전 같지 않습니다. ‘대학로=연극?’ 단지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오는 사람들만 있을 뿐입니다. 대학로는 젊음과 문화가 있는 동시에 전통과 역사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렇지만 대학로는 그 매력을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로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알려 대학로를 부흥시키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로의 젊음을 표현하기 위해 모두 illustration으로 디자인하여 젊고 즐거운 대학로의 이미지를 표현하였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UX/UI 디자인은 논리적이고 타당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컬러 타이포 레이아웃도 감각에만 의존하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건강을 위해 야채 섭취를 돕는 앱이기에 vivid한 컬러와 fresh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고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컬러푸드를 섭취할 방법과 동기를 제시해주며 컬러푸드 라이프를 이끌기 위해 사용자 프로세스적인 면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공모전의 주제가 ‘항노화를 위한 생활 실천 디자인’이었기에, 저는 사람들이 ‘생활 실천’을 하게끔 하려면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앱이 실천을 도와주면 어떨까 생각을 하였고 모바일 UX/UI 디자인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나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부딪혔습니다. 그리고 공모전 수상을 위하여 단순히 공모전을 한다는 마음이 아닌 정말 현실 가능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디자인이 뭘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작업했습니다. 이런 저의 고민과 노력이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어떤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꾸시나요?
스마트폰 광이었던 저는 처음 UX/UI 디자인을 알게 되었을 때 이 분야에 뛰어들어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했습니다. 공부하고 있는 지금도 UX/UI 디자인을 하면 할수록 재밌습니다. 제 소망은 앞으로도 늘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너무 뻔한 말이라 멋쩍습니다만 초심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 그리고 UX 마인드로 완벽 무장한 디자이너가 돼서 평생 디자인하며 살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이 되도록 저 역시도 늘 공부하고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늘 노력할 것입니다.



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 콘텐츠팀 지연서
문의_070-7740-4445, info@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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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기 2015.10.26 15:20
    멋져유~
  • profile
    HyeJiYoo 2016.01.06 23:34
    그래픽 작업을 정말 잘하시네요~!!잘보고갑니다
  • profile
    진소 2016.01.13 09:34
    그래픽 작업 깔끔해요! 인포그래픽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ㅎㄹ
  • profile
    심미현5847 2016.01.13 22:57
    밀도높은 작업들이네요 :) UX/UI가 논리적이고 타당한 디자인이라는, 어쩌면 기본적인 그 말이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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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두 2016.01.14 13:48
    멋지십니다!
  • profile
    jaeyoonJo 2016.01.16 11:31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ㅎㅎ 많은 리서치와 정리과정이 눈에보여요~ 축하드립니다~
  • profile
    안주는혁 2016.02.15 23:31
    작업량이 높네요 ㅎ 그것도 개인이 ㅎ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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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 2016.02.22 21:02
    깔끔하네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ㅎㅎ
  • profile
    AA1540 2016.02.23 11:57
    와 4일만에 준비하셔서 수상.. 평소에 실력을 쌓아놓는게 중요하군요
  • profile
    신이난 2016.03.07 07:21
    ㅎ 책을 보며 영감을 받았다니 앞으로 꾸준히 책읽은 습관을 놓치지말아야겠어요ㅜ
  • profile
    화윤 2016.03.16 23:37
    책에서 영감을 받으신다는 점이 인상깊네요! 잘 보고 갑니다
  • profile
    반짝 2016.04.25 17:05
    색감도 정말 예쁘고 유용한 디자인인 것 같아요...!

  1. Doowop79 그래픽 디자이너 박상혁

  2. HAPPLAY(햅플레이) 그래픽 디자이너 정승화

  3. 좋아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김정활

  4. 가구 만드는 뉴질랜드 디자이너 Owen Payette McGarry

  5. 음악하는 뉴욕 디자이너 Nick Arcidy

  6. 김해를 대표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지원

  7. KAIST 서지훈 K-디자인 어워드 2015 위너 수상

  8. 영국 디자인 에이젼시 MindDesign

  9. 오직퀄리티, 미니컬리지 대표 윤진영

  10. 재료 그대로를 잘 보여주는, 과장하지 않는 디자이너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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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빛을 디자인하다, 버밀리언㈜ 김우열 디자이너

  13. 디자인 주도형 융합컨설팅 전문기업, ㈜다래전략사업화센터

  14. 오랜시간 곁에 두고 싶은 ,YNL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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