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한국 미디어 사이트 ‘디자인소리’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는 이란 사람이며 이름은 Mohsen Jafari Malek입니다. Teharan 도시에 있는 Azad 대학교(예술&건축)에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2.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2012 수상 소감 및 출품 계기
1년 전, 새해 휴일에 iF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는데 그 내용은 저를 아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 참가하였었고, 2012년에 전 세계 11,000점의 어마어마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었습니다. 탑 100점 중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는 것이 꿈만 같았습니다. 친구들과 공동작으로 출품하였고, 개인으로 하는 것보다는 공동작을 먼저 선호하였고 이유는 지식이 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위너로 선정된다는 것은 특별한 명예를 가지는 것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일인 것 같습니다.
3. 수상작 및 대표작 설명 부탁드립니다.
▲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2012 수상작 - E-Board
다림질하는 과정에서 신속하게 다릴 수 있고 매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주요 되는 특징은 다리미 판입니다. 5개의 부분으로 만들었고, 부분별로 각각 분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용자가 다리려는 옷의 종류(바지, Y-셔츠, 치마 등)에 따라 다리미판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4. 자신만의 특별한 프로세스가 있다면?
저는 저만의 특별한 프로세스 과정이 없습니다. 무언가를 생각할 때 항상 다르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수차례 문제점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 제품이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까?’,‘과연 내가 쉽게 표현하고 만들 수 있을까?’ 우리는 지금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을 많이 사용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대다수 제품이 더 멋지고, 아름답고 쉽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획기적인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친구들과의 회의를 많이 가지고 고민합니다. 제가 만약 어떤 문제점들을 해결한다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많은 친구와 발전을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과 어려웠던 점
작업하면서 특별히 어렵고 우려했던 점은 없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해 낼 때, 방황하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생각하는 문구를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는 순간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 문구를 생각하면서 아이디어를 창조할 때는 마음의 안정이 됩니다.
6. 멘토에게 한마디
다양하고 흥미롭고 창조적이고 아름답고 거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저의 멘토입니다.
7.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저는 책을 읽는 편이 아니고 보는 편입니다. 글로 가득 차 있는 책이라면 책을 보지도 않습니다. 즐겨 읽었던 책은 심슨 코믹 책입니다. 그 외, 명예롭게도 제가 읽었던 유일한 책은 Walter lsaacson’s Steve Jobs입니다.
8. 미래의 계획은?
언제 어디서나 디자인을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고, 혁신적인 회사를 설립하고 일을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