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미디어 디자인소리에서 인터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의 이름은 Matthias Lauche이며 나이는 28살입니다. 독일 사람이고 Hochschule Hannover product design 대학교에서 졸업하였습니다. 저는 디자인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면서 National Institute of Design, 인도에 있는 Ahmedabad 그리고 덴마크 수도인 코펜하겐에 있는 Jakob Wagner Design Studio에서 디자인 공부를 중점적으로 일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지금은 ‘formknast’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제품과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 저의 주된 일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저의 행복입니다.
2.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2012 수상 소감 및 출품 계기
친구가 출품을 해보라는 권유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했던 제품이 공모전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수상을 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수상작 및 대표작 설명 부탁드립니다.
▲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2012 수상작 - Griff
이 작품은 세계적인 디자인 미디어에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스로 많이 부족하고 쓸모없는 디자인이라고 여겼습니다만, 지금은 매우 자랑스러우며 Griff 가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4. 자신만의 특별한 프로세스가 있다면?
디자인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상황이나 제품에 대해 분석하고 유사점과 이해를 통하여 디자인하려고 합니다. 또한, 수많은 워크숍 참가함으로써, 현실적인 피드백을 받아 더 좋은 디자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5.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과 어려웠던 점
디자인하면서 제 제품이 어떻게 시장에 나올 수 있는지부터 생각했습니다. 한 타겟층만 제품을 구매하게 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이 제품을 구매하게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습니다.
6. 멘토에게 한마디
저에게 시간을 투자하시며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7.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Objectivity by David Us borne’이라는 책을 가장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8. 미래의 계획은?
재미있는 요소를 가지고 디자인하여 세계에 알리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