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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찬행, 지원재 둘로 이루어진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스튜디오의 이름은 거창하고 심오한 것들은 최대한 피하고 싶었고 여러 가지 대화를 하다가 불쑥 나온 둘의 식성을 따서 짓게 되었는데요.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저와 고기를 좋아하는 이찬행 디자이너의 식성을 따서 sugar+meat = sugarmeat로 짓게 되었습니다. sugarmeat 스튜디오는 올해에 4년차로 접어들었으며 그래픽디자인, 편집, 기획, 일러스트 등 저희 스튜디오가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의 모든 디자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스튜디오만의 프로덕트에도 관심이 많아2013년부터 액세서리 브랜드 DURT, 로션 캔들 POLEVIK,아트토이 SK8TCH DECK를 런칭하여 함께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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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웍이 재미있어요. 평소 작업에 대한 모티브나 영감은 어떻게 얻는지 궁금합니다.
영화, 음악, 전시, 대화, 주변을 이루고 있는 모든것들에서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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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프로세스와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자유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작업은 전체적인 디렉팅을 할 디자이너 한 명이 중심을 잡고 진행 시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서로 도우며 진행합니다. 작업 스타일은 간단합니다. 클라이언트 잡은 클라이언트가 만족할 때까지. 스튜디오의 프로젝트는 우리가 만족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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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했던 작업 중에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순위를 매기기엔 모두 감사하고 즐거웠던 프로젝트였으며 프로젝트 후 많은 피드백을 받았던 프로젝트를 꼽겠습니다.
2012년 ADIDAS ALL ORIGINALS MAKE MOVES 캠페인
2013년 Kiehl’s Ride On Newyork 전시
2014년 DDP / Art Toy Culture 전시
2014년 ‘Mommy’ 삽입곡 Artwork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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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결과물을 가지고 부끄럽지 않게 우리 것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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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meat만의 스타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둘의 작업 스타일이나 색깔이 워낙 달라서 정확하게 규정하긴 힘듭니다. 그만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색깔을 존중하고 디자인에 반영합니다. 우리 둘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미국의 문화, 길거리 예술에 대한 관심도가 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문화들을 받아들였고 만들어 내는 결과물들에 자연스레 그런 느낌들이 베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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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튜디오 sugarmeat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부와 명예 (디자이너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이 땅에서 디자인을 해도 잘 먹고 잘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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