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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sadi product design 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훈입니다.

 

2. iida 2011 수상 소감 및 출품계기

주제가 어렵지 않은 만큼 즐거운 작업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출품하였습니다.

 

3. 수상작 및 대표작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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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da 2011 수상작 - MINUS/ONE 1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아 지면서 이에 따라 도킹 스피커의 종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커의 본연의 기능과 형태보다는 장식적인 요소가 많고 불필요한 요소들이 많아 이를 제거하고 스피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는 도킹형 스피커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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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 2011 수상작 - on air cam

캠코더를 사용하다 보면 상대방은 찍히는데 나는 화면에 안 나오고 목소리만 나와서 아쉬웠던 상황에서 insight를 얻었습니다. 고화질로 피사체와 촬영자가 동시에 촬영이 가능한 개인 방송용 캠코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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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를 여러 사람이 사용하다보면 앞사람이 다 사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탈착형 정수기를 디자인하였습니다. 많은 양의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이 실내에서 필요할 때 손쉽게 탈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정수기입니다. 수상작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고생을 많이 해서 애착이 가는 작업입니다.

 

4. 자신만의 디자인프로세스나 수상노하우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법론이라는 개념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작은 것이 될 수 도 있고 큰 것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아주 많은 것들이 있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다양한 process나 방법론을 상황에 따라서 바꾸어 사용하는 편인데, 그중 큰 맥락의 process는 변하지 않습니다. 크게 4단계로 볼 수 있겠는데요, 관찰, 분석, 선택, 발전이라는 단계들은 process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가져가는 부분입니다.

첫 번째로 문제점에 대한 세부적인 관찰을 통해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곳에서 ‘사람’이 그 상황에서 느끼는, 혹은 경험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찰을 통합니다. 두 번째로는 관찰한 data에서 얻어진 내용들은 분석하고 sorting하여 어느 것이 상위 문제이고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안이 무엇인지 분류합니다. 세 번째로는 이 sorting한 내용들 안에서 최선안이 무엇인지,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최선안을 선택하기 위하여 기준을 세우기도 하고, 기준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과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solution을 최종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심미적으로 아름다운지, 사용하기에 문제점은 없는지, 생산이 가능한지, 누군가 이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 다각도로 확인하고 점검하여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process를 전반적으로 모든 project에 이용하는 편입니다.

 

5. SADI 커리큘럼의 장단점

SADI 의 장점은 여러 분야에서 모인 친구들과의 DESIGN 작업, 혹독한 CRITIC수업, 그리고 실무 기반의 수업진행 정도가 되겠네요. 아무래도 여러 분야에서 디자인과 상관없는 일을 하다가 온 친구들이 많아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고 그 친구들이 알 수 있는 경험들을 공유하는 것이 장점이고요, 어느 한 가지의 결과물을 내놓았을 때 그것이 자기만족에 치우칠 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결과물을 두고 거침없는 CRITIC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좋은 결과물에는 좋은 코멘트를 달아주기도 하고요.

단점은 너무 빡빡한 수업일정에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것입니다. 중간에 그만두는 학생과 유급이나 제적을 당하는 경우도 많고요. 학기 중에는 거의 쉬는 시간이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Samsung design membership을 병행하고 있어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진짜 지금 이게 내 정신인가 하면서 작업한 시간들도 많고요. 하지만 그 시간을 견디면 충분히 얻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6.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과 어려웠던 점

어떤 공모전을 하던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글을 읽지 않아도 이 제품이 어디에 쓰이는 제품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고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국제 공모전을 많이 진행하다 보면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길게 늘여쓴 영어 문장을 과연 다 읽어 줄까? 라는 질문이 항상 들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글을 읽지 않아도 이 제품이 어디에 쓰이는 제품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COMUNICATION부분에 신경 쓰는 편입니다.

 

7. 현재 준비하고 있는 공모전은 무엇인가요?

spark if package, 그리고 유로바이크 공모전 준비하고 있습니다.

 

8. 멘토가 있다면?

따로 멘토는 없지만, 예전에 도자공예를 전공하였는데, 그때부터 알던 선배 한 분에게 항상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그분이 멘토라면 멘토라고 할 수 있겠네요.

 

9.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디자인서적

 ‘호모 데지그난스 세상을 디자인하라‘ 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꽤 오래전에 읽은 책이었는데 현대인들을 호모 데지그난스라고 재정의 했던 것이 나름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려운 용어도 없고 쉽게 읽을 수 있고 디자인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10. 이정훈에게 디자인이란?

저는 많은 디자인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패션으로 시작해서 공예,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까지 공부한 시간도 길고 여러 가지 디자인에 얽힌 우여곡절도 많구요. 식상하긴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평생 풀어야 할 숙제이면서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11. 어떤 기업에서 어떤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꾸시나요?

디자이너로서 가장 좋은 곳은 자신이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내가 어떠한 디자이너인지 알릴 수 있는 기업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곳을 찾는다면 주저 없이 갈 생각이며, 제가 되고 싶은 디자이너의 모토는, 근본적으로 인간을 위한 디자인입니다. 사람의 행동과 습관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인간을 배려하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제가 되고 싶은 디자이너입니다.

 

12. 앞으로의 계획

이제 졸업하려면 한 학기가 남았습니다. 사회에 발을 디뎌야 할 시기이지만 아직 너무 맣이 부족하고 모르는 것도 많아서 그 시간에 많은 지식을 쌓고 싶습니다. sadi에서도, samdung design membership에서도 저보다 많은 지식, 뛰어난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면서 자기 발전에 힘쓰는 것이 우선 저에게 닥친 계획입니다.


  1. 홍익대학교 이원석, 탁인하, 유수민, 장인영 스파크 디자인 어워즈 2011 수상

  2. 국민대학교 김은아 스파크 디자인 어워즈 2011 수상

  3. 동의과학대학 이원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즈 2011 수상

  4. 호서대학교 최병수 스파크 디자인 어워즈 2011 수상

  5. 한양대학교 한찬희 IDEA 2011 수상

  6.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종화, 구유리 IDEA 2011 실버 수상

  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경록, 천은솔, 정세호, 김승주, 채성문 IDEA 2011 수상

  8. 계명대학교 진준호, 경북대학교 우슬아 IDEA 2011 수상

  9. SADI 이정훈 iida 2011 수상

  10. 경원대학교 조우열 iida 2011 수상

  11. 경기대학교 홍경수, 고승현 iida 2011 수상

  1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상용 iF 컨셉 어워드 2011 수상

  1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준세 iF 컨셉 어워드 2011 수상

  14. 서울디지털대학교 김용준, 수원대학교 신동준, 성신여대 주은혜 영건스 어워드 2010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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