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1.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홍익대학교 프로덕트디자인 전공 3, 4학년 학생 4명으로 구성되었고 서로 잘 통하는 사이여서 이번 iF 를 계기로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2. 국제 공모전 도전이 처음이라 들었습니다. 어떻게 iF 에 도전하게 되셨나요?

이번 방학을 활용해 공모전을 해볼 생각이 있던 중 학기 동안 수업 중에 진행했던 아이템 중 공모전에 내보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어서 방학을 이용해 팀을 짜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 디자인 아이디어 도출과정 및 프로세스와 팀원의 역할분담에 대해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상생활 속에는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아쉬운 점들이나 재미있는 점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러한 점들을 최대한 놓치지 않고 관심 있게 보면서 어떻게 하면 그러한 점들을 재미있고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그 결과 아이디어가 하나둘 떠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곤 팀원들과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다듬어 공모전에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역할 분담 면에서는 서동훈 군이 2D툴을 사용하여 포스터 작업의 레이아웃과 구성, 제품 스타일링을 맡았고, 유근혁 군과 방윤제 군이 3D툴을 사용하여 모델링 작업을 도맡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윤기상 군이 스타일링과 포스터 구성 작업에 같이 참여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작업에 착수한 기간은 10일 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4. 수상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와 노하우

저희도 처음 공모전에 출품한 것이 수상하게 되어 얼떨떨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특별한 노하우 그러한 면을 좋게 봐 주어서 운이 좋게 수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5. 국내 공모전과 국제 공모전을 비교한다면?

- 서동훈
아직 공모전 경력이 많지 않아 비교하기에는 저희가 모자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공모전이든 자신과 맡는 부분에서 다양하게 참여하여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모두 다 좋은 공모전이 될 것 같습니다.

 

- 유근혁
국내 공모전은 좀 좁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부터 그 공모전에 맞춰서 아이디어부터 결과물까지 나와야 하니까요. 평소 생활하다가 느끼는 소소한 아이디어들은 국내 공모전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국내에도 조금은 더 여유로운 시각의 공모전이 많았으면 합니다.

 

- 방윤제
전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은 처음 준비하는 것이라 국내공모전을 준비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공모전 정보를 알아보았지만, 제품과 관련된 공모전을 찾기 어려웠고, 이 때문에 학교 선배들이 준비하고 많이 수상했던 국제공모전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잘 모르겠지만, 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느낀 국내 공모전은 당장에 필요한 콘텐츠를 모으기 위해서 학생들을 모으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최근들어서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아직은 그런 인상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국제 공모전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국제 공모전은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작품들이 많지만 컨셉 디자인이라는 말대로 그 의도와 느낌을 잘 살려 미래에 대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점점 한국도 디자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 공모전도 이에 맞춰 조금씩 변해갔으면 좋겠습니다.

 

- 윤기상
저도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국내외 공모전을 비교판단하기엔 부족함이 많지만, 제가 생각할 땐 우선 규모 면에서 차이가 크지요. 자기의 디자인을 세계의 수많은 학생과 경쟁해 볼 수 있으니까요. 작품의 내용 면에서 다뤄본다면 국내 공모전은 아무래도 기업체나 기타 기관들의 공모전이 많다 보니 반짝이는 아이템과 어드밴스한 컨셉의 작품이라도 실용성이라는 베이스를 어느 정도 갖추고 이 부분을 잘 어필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해외공모전의 경우 실용성을 잘 안 본다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공모전들 작품과 비교하면 실용성이 조금은 떨어지더라도 시대의 트렌드를 잘 겨냥한 컨셉 위주의 작품들도 얼마든지 잘 논리적으로 풀어나간다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국내공모전 대상작품이 해외 공모전에서 수상을 못 하거나 국내 공모전에서 입선도 못 한 작품이 해외 공모전을 수상한다든지 하는 약간의 괴리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6. 현재는 어떤 공모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차후에 있을 레드닷 공모전에 한번 참여해 보려 합니다. 아직은 팀원 간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정도이고 좀 더 적극적으로 깊이 있게 생각하며 준비해볼 계획입니다.

 

7. 한국 디자인계에 대한 비판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많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매체를 통해서 디자인에 관한 특집 프로그램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해외 디자이너들을 보고 있으면 아무리 힘들고 바쁜 업무를 하고 있어도 ‘여유’라는 단어가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 여유라는 단어가 보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8. 앞으로의 계획

꾸준하게 공모전에 도전하면서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어렵고 딱딱하게 보일 수도 있는 국제공모전에 쉽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디자인 아지트가 되어서 한국 디자인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세요.

 


  1. 홍익대학교 김세준 레드닷 컨셉 어워드 2010 수상

  2. 호서대학교 도용구, 홍석훈, 서은하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2010 대상 수상

  3. 용인대학교 이기성 레드닷 컨셉 어워드 2010 수상

  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규현 고이즈미 2010 은상 수상

  5. 서울시립대학교 김선기 IDEA 2010 수상

  6. 조선대학교 조진수 IDEA 2010 수상

  7. SADI 한재석 IDEA 2010 수상

  8. 계명대학교 이호영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09 수상

  9. 에버그린I&D 이재용 레드닷 어워드: 프로덕트 디자인 2010 수상

  10. 윈엔윈 이원재 레드닷 어워드: 프로덕트 디자인 2010 수상

  11. 상명대학교 허지석, 김재갑, 장준영, 김승동 iF 컨셉 어워드 2010 수상

  12. 대구대학교 한영각, 김사영, 허유정 iF 컨셉 어워드 2010 수상

  13. 건국대학교 김영석 레드닷 컨셉 어워드 2009 수상

  14. SADI 박진선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09 수상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Next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