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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에 대한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 명지대학교에 4학년에 재학 중인 신동진, 신화용, 한동훈입니다. 저희는 같은 학번의 동기들로 매우 친한 형, 동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항상 서로 편하게 의견을 나누고 대화를 할 수 있고 함께 있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토론할 시간이 많다는 점이 큰 시너지효과를 내어서 상을 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어떻게 국제 고이즈미 조명 공모전에 도전하게 되었나요?

사실, 고이즈미 조명 공모전에 지원할 때, 즉 약 1년 전에는 국제 공모전에 눈을 뜨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그래서 그 공모전의 주제를 이해하거나 수상작들을 분석해서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정규 수업 일부에 이러한 능력을 익히기 위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때 진행한 수업이 조명에 대한 수업이었고, 이 수업을 배우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이 생기게 되어 과감히 본 공모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디자인 아이디어 도출과정 및 프로세스와 팀원의 역할분담에 대해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009년도 고이즈미 조명의 주제가 eco-friendly였습니다. 바로 지구를 생각하는 조명이죠. 함께 공모전을 진행한 팀들이 다수 있었는데 각자 자신들이 해석한 나름대로의 eco-friendly를 표현했습니다. 처음에 저희는 자연물을 이용하여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 오염의 경각심을 주는 방향으로 생각했습니다만 하지만 해결 방안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다른 방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고 결국 우리가 eco-friendly라고 결론 내린 키워드는 절약이었습니다. 재료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쓰는 자원을 아끼는 것도 ‘Earth-friendly Lighting’의 주제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저희 조명은 집안의 유기적인 요소를 끌어들여 조명이라는 가시적인 효과를 경각심이라는 측면에서 부각을 시킨 조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절약'이라는 큰 컨셉 키워드를 정한 후 어떤 것을 절약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많은 사람이 멀티 탭을 끄는 것을 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끄려고 해도 멀티 탭의 위치상 불편한 자세를 취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어 알면서도 멀티탭 전원을 끄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대기전력을 이용한 조명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이 조명의 역할을 조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면으로도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낭비되는 불필요한 전력을 이용하여 무드조명으로 이용할 뿐 아니라 그 조명 자체가 현재 불필요하다면 그 조명을 이용하여 전력을 차단시킬 수 까지 있는 조명. 결국 불필요한 에너지를 사용, 차단까지 할 수 있는 조명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 제22회 고이즈미 국제 조명 공모전 대상수상작 - SAVER 

4. 수상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와 노하우가 있다면?
우선 상을 탄 것이 꿈만 같고 영광입니다. 상을 탄 것이 믿어지지 않아서 메일을 몇 번을 확인했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실물로 제작할 때, 기술적 문제와 재료의 결정 및 빛의 확산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제품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팀의 조명이 외향적으로는 심플할지 모르지만 내용 즉 작동하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스타일로만 보여 줄까도 생각했지만 그러면 심사위원들에게 저희의 컨셉을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직접 워킹 되는 목업을 만들기 위해 두 손 두 발 다 들고 뛰어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릅니다. 청계천에서 구로까지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며 뛰어다닌 결과 조명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고생하고 애착으로 조명을 만들다 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5. 국내 공모전과 국제 공모전을 비교한다면?
저희 팀 같은 경우 국내 공모전에도 다수 도전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국내 공모전 같은 경우는 주제가 협소하고 규모가 작은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에서도 국내 공모전은 국제공모전에 비해 낮게 평가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4학년이 된 지금은 주로 국제 공모전을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서 기분이 뿌듯합니다.

 

6. 현재는 어떤 공모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지금 현재는 팀원 중에 한 명인 신화용 군이 샘소나이트 국제 공모전에 당선되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레드닷과 일본의 고쿠요 공모전을 현재 팀원과 그리고 다른 팀을 꾸려서 제출,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한마디
저희가 가장 자주 들리는 곳이 디자인소리인데 처음에 국제 공모전에 도전할 때는 헤맨 부분이 많았습니다. 해외 홈페이지의 해석이나 질문, 답변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사이트를 알고 나서는 아주 편안히, 쉽게 국제 공모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소리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많은 발전 기원하겠습니다.


  1. 경희대학교 김한승 레드닷 컨셉 어워드 2009 수상

  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곽연 후지쯔 모바일폰 디자인 어워드 2009 심사위원상 수상

  3. 계명대학교 고진권 후지쯔 모바일폰 디자인 어워드 2009 대상 수상

  4. 홍익대학교 방윤제 iF 유로바이크 어워드 2009 수상

  5. 국민대학교 박성우, 삼성전자 김선희 IDEA 2009 골드 수상

  6. 명지대학교 신동진, 신화용, 한동훈 고이즈미 2009 대상 수상

  7. 홍익대학교 서동훈, 유근혁, 방윤제, 윤기상 iF 컨셉 어워드 2009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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