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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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희는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 스터디팀 SID 배한나, 지예란, 조나영, 박진경 입니다.
저희 스터디팀은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있고 많은 팀작업과 개인작업을 함께 작업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

 

2.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0 에 출품한 계기 및 수상소감
무엇보다도 팀에 모든 구성원이 함께 레드닷의 수상영예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모두가 졸업작품전시회도 하고 또 맴버십이나 커뮤니티 및 인턴활동도 같이 하는 바쁜상황에서도 서로 도와주며 기쁜마음으로 작업을 했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항상 저희의 멘토가 되어주시는 천하봉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 수상작 및 대표작품설명
 








▲ Stickertive ticket / 배한나, 지예란, 조나영, 박진경
2010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위너 - Stickertive ticket 은 스티커 티켓으로 된 비행기 티켓입니다. 공항에서 똑같이 생긴 캐리어 때문에 생긴 해프닝도 많고 또 자기 수화물이 언제도착할지 몰라 수화물이 나오는 앞에서 꼼짝없이 기다리는 경험이 다들있으실겁니다. 스티커티브 티켓은 RFID기술을 이용해 자기 수화물이 언제 오는지 알려주고 또 수화물에 투명티켓을 가져다 대면 자기 수화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Zero tree / 배한나
2010 핀업어워즈 브론즈 - 이제품은 air conditioner 가 아닌 air humidity conditioner 입니다. 그 원리는 에어컨에서 생성되는 물을 필터링 하여 윗부분의 습도 컨트롤러로 이용되어 수분을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Eco. Cycling 에 의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이 계속 리사이클링되어 사용자는 차갑기만 한 공기가 아닌 좀 더 쾌적하고 산뜻한 공기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4.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과 가장 어려웠던 점
저희가 모두 졸업작품과 동시에 대외활동도 하고있는 상황에서 서로 시간을 맞추는 점에서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의지하며 작업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희가 다룬 컨셉의 내용이 커뮤니케이션부분이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브래인 스토밍과정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희는 새로운 경험을 끌어내고자 몇 가지 브래인 스토밍의 몇 가지 규칙 (끝까지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등..) 을 정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5. 팀원의 역할분담 등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브래인스토밍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였고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구체화되면 모델링,UI,컨셉정리 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작업을 학교에서 함께하기 때문에 서로 계속해서 물어보고 또 회의하면서 디자인을 발전시켜나갔습니다.

 

6. SID 수상내역
저희는 2009년에 휴학하면서 함께 시작한 디자인 스터디팀입니다. 2009년에는 수많은 도전속에서 많은 패배도 맛보았지만 낙담하지않고 실패를 통해 또 서로를 거울삼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장점을 부각시켰기 때문에 지금 현재 삼성맴버십, 스카이 디자이너스커뮤니티, LG인턴, 이랜드 인턴, KTF 모바일 퓨쳐리스트로 모두 대외활동을 경험하였고 레드닷 4개 수상 ,핀업(골드/ 브론즈2개)엘지생활건강, 가구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현재 LG, Vtech 에 입사확정이 된 친구들도 있습니다.

 

7. SID만의 공모전 수상노하우가 있다면?
저희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함께 좋아하는 작업을 하는 팀' 입니다. 무엇보다 힘든일도 함께 겪었고 기쁜일도 함께 겪어왔기에 항상 든든하게 서로 의지하며 도와주며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끝까지 함께 풀어보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저희 SID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스터디팀을 통해서 서로 경쟁하지 않고 함께할 때 진정한 시너지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상했을 때 저희보다 더 좋아하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언제나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8. 앞으로의 계획
저희가 함께 공부했던 또 간접 경험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서 이제는 디자인 실무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더 소비자의 생각과 경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자리로 갈 것입니다. 시장에 뛰에 들어 디자인 홍수 속에서 사람들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잠재적인 욕구를 끄집어내 뚜렷이 밝힐 수 있도록 하는 디노베이터가 되어 점진적 개선보다는 지도 전체를 다시 그릴 수 있게 하는 깊고 넓은 통찰력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는 디노베이터로 서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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