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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갑습니다. 팀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그룹디자인정책팀이라고 합니다. 저희의 주요 업무는 KT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위해 CI/BI 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디자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따라서 사내에서 제작되는 디자인물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여 KT의 이미지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매해 글로벌 어워드에 도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KT의 디자인성과를 알리는 데 일조하며 명실상부 1등 KT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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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레드닷 어워드 2016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과 작품설명 부탁합니다.

일단, 큰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여 KT의 디자인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저희는 이번에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 캐릭터와 IoT의 콜라보레이션인 Charac-IoT라는 컨셉으로 출품하였습니다. Charac-IoT는 기존 IoT 제품이 가지고 있는 기계 특유의 딱딱함과 차가움을 캐릭터라는 감성적인 요소로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기존 홈캠이 기계적이라 감시하는 느낌이라면 캐릭터가 입혀진 Charac-IoT Home-Cam은 돌봐주는 느낌이 더 듭니다. 또한, Best of the Best를 수상한 Charac-IoT Speaker는 6개로 구성된 스피커인데, 가족 구성원이 하나씩 나눠서 개별로 들을 수 있기도 하면서 한 공간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들을 때에는 5.1채널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계의 등장으로 인해 대화도 줄고 멀어져가는 가족관계를 기계를 통해 다시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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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어떻게 영감을 얻었나요?

어워드에 도전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는 팀원들과 많은 회의를 하면서 의견을 나눕니다. 서로 디자인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찾아보면서 동향을 파악하고, 이전 수상작들을 분석해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어떤 이유로 수상했는지 어떤 문제점을 개선했는지 각각 분석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또한, 그냥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점을 얘기하면서 이것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에 관련하여 얘기하면서 아이디어를 도출합니다. 이번에도 IoT 제품이 집안에 두면 편리할 텐데 심미성이 떨어져서 아직은 구매하기 싫다는 일상 속에서의 불편함을 기반으로 시작된 아이디어입니다. 일상의 문제점 발굴이 가장 좋은 아이디어 원천 아닐까요?  


Q. 수상작 외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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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다이어리 : 표지를 종이접기하듯 세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동시에 종이다이어리를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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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브렐라 :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도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의 C자 손잡이 우산.



Q. 팀만의 특별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캐쥬얼한 회의문화입니다. 직위에 구애받지 않고 인턴부터 팀장까지 정말 편한 분위기에서 일상 얘기를 하듯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 아카이브라는 저희만의 회의실에서 마음껏 낙서도 하면서 여과 없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아이디어들이 도출되고 디벨롭되는 것 같습니다. 


Q.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디자인 서적이나 멘토가 있다면?

팀원 중 한 명은 건축가 미스 반 데 로에의 less is more를 멘토 삼아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이 혼재된다고 좋은 디자인은 아닙니다. 또한, 저희처럼 하나의 기업 이미지를 지양하는 입장에선 한 작업물에 많은 요소가 들어가면 안 됩니다. KT의 브랜드 색상은 Red인데, Red 이상의 색상이 들어간다면 그것은 KT만의 색이 묻어난 작업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작업 중 Too much를 지양해야 하는데, 그때 딱 어울리는 말이 Less is more 아닐까요? 


Q. 디자이너로서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저희의 비전은 지속해서 글로벌 디자인어워드에 도전하여 저희 KT의 디자인 업적을 알리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저희의 디자인 작업을 인정받고 그로 인하여 KT는 서비스 기업이지만, 디자인을 잘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을 것입니다. 또한, KT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을 굳건히 하고자 합니다. 기업 서체를 보았을 때 KT라는 회사가 떠오르게, 저희만의 브랜드 색상을 보았을 때 KT구나 할 수 있게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지속적이고 변하지 않는 아이덴티티로 인해 고객에게 인상 깊은 이미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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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웨덴 'SIGMA 그룹' 수석디자이너 조상우

  2. 크로스투디자인 이동엽 K-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3. 홍익대학교 조서윤, 조수현 레드닷 어워드 2016 수상

  4. KT 레드닷 어워드 2016 베스트오브더베스트 수상

  5. 호서대학교 김건형, 행남자기 홍지희 레드닷 어워드 2016 수상

  6. SADI 이태승 레드닷 어워드 2016 수상

  7. 호서대학교 김주영, 최창 레드닷 어워드 2016 수상

  8. 중앙대학교 오유빈 레드닷 어워드 2016 수상

  9. 디자이너 배종혁 레드닷 어워드 2016 수상

  10. 덴크리에이티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11. 서울시립대학교 김지원 레드닷 어워드 2016 수상

  12. 진주햄 디자인팀 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13. 서울대학교 김승주 K-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14. 목원대학교 최윤재 K-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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