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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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제품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박준기,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졸업 후 디자이너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조명권입니다.

 

2. IBDC 2010 수상 소감

큰 행운이 따라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조명권 선배의 도움으로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없이 도와주는 선배의 배려가 큰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3. 수상작 및 대표작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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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DC 2010 수상작 - Eco-Driving key point / 박준기, 조명권

자전거의 키를 돌리면서 자전거를 탄다는 느낌을 살리려는 디자인입니다. 자신의 소유물에 대한 함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키에서 자전거 소유물에 대한 의미를 증대하고자 하는 컨셉입니다. 자전거 키를 돌리면 유압이 풀려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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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쯔 어워드 2011 수상작 - PLATFORM / 조명권, 박준기, 유은지

진화되는 소프트웨어에 반해 하드웨어적인 대중화는 많이 뒤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어려워 보이는 하드웨어를 쉬워 보이게 하는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컴퓨터 업그레이드 등 하드웨어를 다룰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디자인의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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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09 수상작 - 나이키 / 박준기, 김동환

 

4. 자신만의 디자인프로세스나 수상노하우가 있다면?

누구나 생각했던 아이디어, 누가 들어도 들어본, 와 닿지 않는 아이디어를 마구 던지는 편입니다. 아이디어에 대한 편의를 고려하지 않아도, 마구 던진 아이디어에서 영감과 발전을 거듭해 좋은 아이디어로 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과 가장 어려웠던 점

공모전을 준비할 때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저의 컨셉을 최대한 잘 전달할까를 고민하는 것이었고, 가정 어려웠던 점은 공모전 낙선 후, 주위 동료들의 수상을 부러워하는 저의 태도였습니다.

 

6. 현재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

프로젝트까진 아니지만, 아이디어를 내서 그 물건을(가상이지만) 만드는 일은 너무 재미있습니다. 나온 아이디어나 작업에 맞추어 공모전에 내려고 노력합니다. 출품할 공모전이 많다는 요즘 추세의 관점에서 내가 하고 싶은 작업이나 아이디어를 공모전에 맞추어 내는 것도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7. 영향을 받은 디자이너

공모전으로 눈을 돌리게 했던 한남대학교 동아리 line을 설립한 회장, 부회장님을 비롯하여 1기분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동환 선배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8.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디자인서적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넛지’와 히라켄야의 책들이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9. 어떤 기업에서 어떤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꾸시나요?

제품 분야로 나아갈 계획이지만 광고 분야도 욕심이 나는 심정입니다. 제품을 디자인할 때 광고적인 면을 같이 떠올립니다. 광고적인(패널, 포스터, TV광고)면을 고려하여 제품을 디자인할 때 제품의 의미나 조형적으로 멋과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10. 박준기, 조명권에게 디자인이란?

많은 측면에서 볼 수 있는 문제라 딱히 꼬집어 말하긴 힘들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선 '너와 나의 공집합'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같은 부분을 느끼고 이해하며 교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모든 디자인의 가장 기본이 되고 필수적인 면이라 생각합니다.

 

11. 앞으로의 계획

수많은 작업을 병행하여 공모전에 출품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서 취업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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