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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 드릴게요.

최승호- 안녕하십니까! 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며 내년 2월 졸업예정인 최승호입니다. 공모전에 많은 힘과 격려를 불어넣어 주신 김주일 교수님과 수상을 위한 결정타를 날려주신 디자인소리 아카데미 이호영 원장님과 박영우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민창- 안녕하세요! 한서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전민창입니다.

유성민- 반갑습니다. 한서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유성민입니다. 디자인소리와 인터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임현묵- 안녕하세요! 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임현묵입니다. 반갑습니다.
한지유- 안녕하세요! 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한지유입니다.


2. 많은 어워드 중 특별히 레드닷 어워드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최승호- 학교에서 3대 디자인 어워드의 가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디자인 어워드의 매력에 매료되어 '2013 IF concept award'부터 공모전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보’티를 내며 도전해서 그런지 줄기차게 낙방을 해왔지만, 하면 할수록 차곡차곡 쌓아가는 디자인적 사고와 지식이 끊을 수 없는 중독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도전에 도전을 거치다 보니 '2014 reddot award'수상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전민창- 사회 진출하기 전 나의 위치를 시험해볼 수 있는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왕이면 큰 무대를 통해 검증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참여하였습니다.

유성민- 시기적으로 맞았기 때문입니다. 3대 국제 공모전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을 때, 가장 먼저 다가온 기회가 '2014 reddot award'였습니다.

임현묵- 평소 'reddot award'의 로고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상자가 되어 시상식도 참석하고 싶었고요.
한지유- 졸업을 앞두고 IDEA를 준비하면서 학교 선배들과 함께 '2014 reddot award'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3. 수상작 및 대표작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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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14 수상작 - SLIDE TRUNK
버스 트렁크는 항상 승객들의 짐으로 가득합니다. 이때  앞쪽 짐으로 인해 먼저 실은 짐을 꺼낼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또한 허리가 약한 노인이나 환자들은 낮은 높이의 트렁크 때문에 뜻밖의 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SLIDE TRUNK는 쉽게 짐을 꺼낼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마치 서랍장을 열듯이 바닥 판이 바깥으로 돌출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짐을 꺼낼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4. 수상 결과를 확인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무엇이었나요?

최승호-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저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전민창- 공모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에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같이 작업했던 친구들 모두에게 이번 수상은 정말 큰 빛줄기였고, 어린 시절 받았던 달콤한 칭찬 같았습니다.

유성민- 결과를 알고 한참 멍- 했었고 실감하지 못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야 '해냈구나!'라는 생각과 공모전을 함께 준비한 팀원들에게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임현묵- 오, 굿.
한지유- 두 번째 도전이었고, 많은 과정들이 있었기에 기쁨과 동시에 벅찬 마음이었습니다.


5. 수상작 작업 당시 특별히 신경 썼던 부분이 있었나요?

최승호 -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단순히 계획을 세워, 좋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로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낙방을 경험했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자신에게 디자인적 훈련이 부족하다고 각인시켰습니다. 국제 공모전 관련 워크숍, 세미나, 그리고 여러모임을 통하여 공모전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 나갔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디자인소리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어워드 캠프'를 통해 공모전 준비에 관한 수많은 고민거리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몸속에서 엄청난 열정이 끓어올랐고 ‘확실하게 보자’라는 생각으로 학교 친구들과 함께 작업실을 꾸려 2달 반 동안 '2014 reddot award'에 매진했습니다.

유성민- 수많은 작품 속에서 우리 아이디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내용 설명이 확실한 패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임현묵- 콘셉트와 같이 중요한 부분을 표현해주기 위해 디테일과 렌더링 이미지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한지유- 팀원간의 소통과 아이디어를 도출함에 있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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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14 수상작 - WATER PASS
설거지나 요리를 하다 보면 싱크대 거름망에 음식물이 가득 차 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 발생하는 악취와 세균에 의한 오염은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합니다. WATER PASS는 거름망 상부에 물이 통과할 수 있는 구멍을 뚫어, 음식물이 가득 차도 구멍을 통해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고안하였습니다.



6. 레드닷 어워드 수상에 있어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최승호-‘수상작 리서치’를 통해 심사위원이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육안으로 고개만 끄덕이지 않고 이 작품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는지 뼛속까지 알려 했습니다. 또 저 자신의 디자인적 컬러와 수상작과의 벤치마킹을 통해 이상적인 공모전 수상 포인트를 찾으려 했습니다. 특히 수상작 중 전달력이 떨어지거나 복잡해 보이는 작품, 혹은 퀄리티가 낮은 작품들을 더 유심히 분석을 했습니다. ‘보기 싫은 수상작’에 심사위원들이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보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전민창- 작품에 얼마만큼 집착을 가지고 있는지가 작품의 깊이 감과 완성도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성민- 작업 진행 과정에서 여러 차례 왜 필요한가와 객관성에 대하여 질문하고 반복된 회의 끝에 완성한 것이 수상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임현묵-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 회의를 했던 것이 수상의 비결 같습니다.
한지유- 매력적인 아이디어가 가장 큰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팀원 모두가 그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결정된 아이디어를 다시 재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7. 디자인적 감각을 기르기 위해 평소 노력하는 것이 있나요?

최승호- 현재는 공모전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디자인적 감각은 공모전으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 reddot award'까지는 공모전 준비 때문에 거의 콘셉트 어워드 수상작 위주로 리서치를 했었는데요. 요즘은 그 외의 다양한 프로 디자이너의 작품 의도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가질 수 없는 디자인적 시각을 재미있게 보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낸 작품을 보다가 유용한 디자인 내용을 포착했을 때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또 아이디어에 대한 '포장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열심히 고생해서 도출한 작품을 작업단계에 와서 망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큽니다. 누가 봐도 ‘보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들은 어떻게 해서든 배워보려하고 있습니다.

전민창-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것들을 주의 깊게 생각하고 낙서 비슷한 식으로 메모하려고 노력합니다. 더불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어 지인들을 통해 조언을 얻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강연이나 콘서트 참여에 관심이 많습니다.

유성민- 디자인 서적과 기타 소설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는 편이며, 요즘은 아트박스 1300K 같은 곳에서 디자인 문구류와 기발한 상품들을 참고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위치에 있는 친구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트렌드에 대해 토론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빛나는 분들의 강연 및 콘서트에 참석하며 감각을 발전시키려 노력합니다.
임현묵- 공모전 수상작품들을 보면서 문제점을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갔는지를 분석해보고,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몰랐던 지식 등을 공유합니다.
한지유- 요즘은 많이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꼭 디자인에 한정된 것이 아닌 다양하게 무언가를 많이 보고, 그것을 응용하여 어떤 형상을 떠올리려 노력합니다.


8.  마지막 질문입니다. 향후 인생에 있어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최승호- 만인의 꿈이지만 꾸준히 번창하는 디자인 에이전시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실천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볼 생각입니다.

전민창- 언제나 늘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유성민- 앞으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임현묵- 저만의 색깔이 있는 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이 제가 디자인한 제품만 보고도 저의 작품인지 인지 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한지유- 공모전을 시작했을 때, 처음부터 이끌어준 교수님이 계십니다. 저도 후에 그 분처럼 교단에 서고 싶습니다.




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콘텐츠팀 박소현

문의_070-7740-4445, sohyeon@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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