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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습니다. 스튜디오 now+later에 대해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우플러스레이터(NOW+LATER)는 모션디자인과 방송, 광고, 브랜딩, 그래픽디자인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을 하는 스튜디오입니다. 저희는 Mnet 브랜드 디자인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함께 일하다 2012년 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 스튜디오 준비 과정 중 우연히 책에서 발견한 'Think Now, Design Later' 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나우플러스레이터(NOW+LAT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스튜디오의 모토는 We are thinkers and designer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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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하신 영상들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모션 그래픽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영상 디자인은 그래픽과 움직임, 사운드를 함께 아우르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이 요구되는 복잡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2D 이미지나 그래픽 디자인도 저희에게는 모션 그래픽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작업은 편집디자인의 기본인 레이아웃과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이해도 없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저희에게는 언제나 사운드와 함께 작업이 이뤄진다는 것도 모션 그래픽의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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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초 영상이라도 작업량은 굉장히 많을 텐데요. 작업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일상에서는 짧은 찰나라고 느끼는 단 1초를 만들기 위해 며칠을 고민하고 밤을 새우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생깁니다. 디자인적 감각 외에 프로그램이나 장비를 다루는 기술적인 노력이 요구될 때가 많기에 툴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촬영이나 편집이 가능해진 덕분에 영상 작업의 고됨을 잘 몰라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새롭고 낯선 것에 대한 넓은 포용력을 가지고 싶어서 철들지 않으려 노력하기도 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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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작업에 대한 모티브나 영감은 어떻게 얻는지 궁금합니다.

두 사람 모두 관심분야가 매우 다양합니다. 서적, 인터넷, SNS, 전시, 영화는 물론이고 각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까지 모두 섭렵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CG나 자막도 놓치지 않고 살펴봅니다. 쇼핑도 꾸준히 합니다. 단순한 구매 행위를 넘어서 새로운 시즌에 따른 프로덕트들의 변화, 샵의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를 아우르는 전반적인 브랜딩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행과 자연도 큰 영감을 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부산 여행에서 다녀온 보수동 헌책방 골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먼지 앉은 오래된 디자인 서적 속에서 잊고 있던 디자인의 기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 계기였습니다. 특히나 근래에는 직접적인 이미지를 통한 영감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자신을 한정적인 틀에 가두는 우려가 있다고 생각되곤 합니다. 좀 더 상상력을 자극하는 텍스트와 스토리에 의한 영감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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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 프로젝트들을 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은 무엇인가요?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던 손승연의 '미친 게 아니라구요'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남습니다. 청담동 - 남양주의 산 - 양평을 오가며 24시간을 꼬박 촬영했었는데 배우들도 스태프분들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숲 씬에서 원하는 느낌의 나무가 많은 산을 찾기 위해 세 군데의 산을 탔었고, 뮤직비디오 중간에서 여배우가 사용하는 연막탄이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이유로 재고가 없어 어렵게 수소문해 찾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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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대한 새로운 것, 안 해본 것, 재밌는 것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그 때문에 조금 낯설더라도 저희의 의견을 믿고 수용해주시는 클라이언트를 만날 때가 가장 좋습니다. 이 점은 아마도 대부분 디자이너가 공감하지 않을까요. 영상작업에서는 사운드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움직임과 사운드의 조화도 신경 쓰는 점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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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막으로 now+later의 앞으로의 계획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두 사람은 관심사도, 해보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저희는 모션그래픽 영상에 국한되지 않고 촬영 기반의 영상과 더 나아가 그래픽, 편집 디자인 작업까지 아우르는 스튜디오/프로덕션을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나우플러스레이터의 이름으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볼 계획입니다. 아직은 미약한 단계이지만 프로덕트를 개발을 통한 자체 브랜드 런칭 계획에 대해서도 대화 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콘텐츠팀 지연서 
문의_070-7740-4445, info@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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