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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습니다. 스튜디오 131watt에 대해 소개 부탁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일삼일와트(131WATT)입니다. 현재 세 명이 함께하고 있고요. 일삼일와트는 만들고 싶은 게 많아 시도하고 또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꾸준히 창작하려고 노력하며 소규모 출판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 이미지와 결합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그래픽 스튜디오입니다. 우리는 'WHAT'이라는 의문에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불어넣어, 언제나 131WATT로 반짝이는 이미지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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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프로세스와 131watt만의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이야기가 있는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한 장의 그림에도 다양한 스토리가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업 전 주제의 의미에 관해 충분한 이야기를 거치고 여러 가지 스타일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작업을 진행할 때는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뼈대에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풀어나가며, 자체적인 프로젝트 성격의 작업들은 주제나 이미지가 담고 있는 이야기에 주목해서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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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매거진 할이 재미있어요. 이 프로젝트를 만들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그랜드매거진 할은 ‘롸이팅라이더즈’의 프로젝트입니다. 직장생활을 함께하던 선후배들이 모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함께 맥주를 마시거나 한강에 나가 자전거를 타면서 가족들까지 친목 도모를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모두 그만두게 되었고 그중 다섯 명이 지금의 그랜드매거진 할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 일삼일와트가 포함되어 있고요. 다섯 명 모두 기획자, 디자이너와 같은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 순수하게 ‘우리 스스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랜드매거진 할>은 memories can't wait라는 슬로건 아래 평범한 그랜드 세대의 소박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수집합니다. 현재까지 포스터매거진 3종과 창간호 <멋> 이렇게 한 권이 나왔네요. 지금은 두 번째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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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작업에 대한 모티브나 영감은 어떻게 얻는지 궁금합니다.
꾸준하게 무엇인가를 하려고 합니다. 전시, 공연을 비롯해 흥미로운 것들은 전부 찾아보고요. 사실 얼마 전까진 일이 끝나면 다 같이 서울 이곳저곳을 계속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마감을 마치면 지방으로도 각자 곧잘 다닙니다. 계속해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장소를 다녀오는 것은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또 각자 매일 사진을 찍거나 낙서를 하거나 하는 개인 스스로 약속 같은 일들을 하고 있어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될 때면 우연하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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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적으로 특별하게 관심을 두는 주제가 있으신가요? 있다면 그 주제와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실 디자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영역은 제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우리 스튜디오가 표현할 수 있는 일이 더욱 다양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주제나 관심보다는 새로운 영역에 우리가 들어가 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늘 있었습니다. 2013년도부터 오디오 퍼포먼스 팀인 프로젝트 남김과 공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 팀을 만나고 나서 사고의 방향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꼭 이미지만 표현하는 것보다 장르와 관계없이 여러 방향을 열어두고 협업하는 일들이 굉장히 고민되는 일이었고 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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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했던 작업 중에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한강보고>와 그림책 <컨트롤러 사용설명서>, <두부연인>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한강보고>는 한강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출판 창작자들의 작업으로 표현한 엽서형태의 사진집이고요. 그림책 프로젝트는 이야기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작업해보고 싶어 시작하였습니다. 두 프로젝트 다 현재 진행형인데 여러 가지 일을 진행하다 보니 조금씩 늦춰지고 있어요. 그 중 <한강보고>는 새로운 형태로 조만간 다시 소개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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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막으로 스튜디오 131watt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준비하고 있는 작업들이 차근차근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좋은 인연들을 만나서 지금까지 할 수 있었고요. 또 많이 만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그랬듯이 지금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싶어요. 기대되는 일삼일와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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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콘텐츠팀 지연서 
문의_070-7740-4445, info@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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