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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습니다. 트라이앵글-스튜디오에 대해 소개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트라이앵글-스튜디오는 브랜딩, 편집, 일러스트 중심의 아트&그래픽 디자인 그룹입니다. 프리랜서로 시작한 1인 스튜디오에서 현재는 한 명의 실장, 한 명의 디자이너, 그리고 한 마리의 이사(고양이)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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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디오 이름인 트라이앵글은 스튜디오와 관련해서 어떤 의미가 있나요?
1차적으로는 조형의 구성 요소인 점, 선, 면을 의미하고 내부적으로는 PEOPLE RELATIONSHIP COMMUNICATION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안정적인 도형인 삼각형(트라이앵글)을 통해 만물과 소통하는 개념을 담은 'Be Triangle!' 을 슬로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이름의 하이픈(-)은 개인작업 TRIANGLE-ROMANCE 등으로 확장하기 위함이며 현재 발음이 같은 'try angle paper'의 형태로 스튜디오 자체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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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적으로 특별하게 관심을 갖는 주제가 있으신가요? 있다면 그 주제와 이유가 궁금합니다.
1픽셀의 차이를 중요시 여기고 점, 선, 면, 도형, 글자 등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그림의 형태로 인식하고 들여다 보는 편입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그래픽, 컬러, 타이포, 레이아웃 등의 시각적인 구성으로 이어지며 디테일한 결과물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각적 대상에 민감해서 자연이나 사물 등 만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상을 새로운 이미지로 구상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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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본질-오리지널리티. 
어떤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본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나 클라이언트가 의도하는 부분을 잘 인지하고 콘텐츠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얼마나 고민하느냐에 따라 작업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A시안이 너무 좋은데 왜 받아들여지지 않지? 라는 고민이 따를 때는 보통 본질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이너는 유연한 마음을 가지고 자가당착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되었다면 이제 우리만의 위트와 감성을 담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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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작업에 대한 모티브나 영감은 어떻게 얻는지 궁금합니다.
부수적으로는 서성대기, 주절대기, 밤샘, 흡연 등 다양한 루트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회화, 사물, 자연 등 시각적인 것들에서 얻는 시각적임과 인물과 사상, 음악, 상념, 본질 등 비시각적인 것들에서 얻는 시각적임이 교차되어 방법론을 찾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서 보이는 것을 찾고,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는 일은 참 흥미로운 일입니다. 더불어 낙서 및 러프한 스케치들을 자주 하면서 이미지를 구체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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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앵글만의 작업 프로세스와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를 오랫동안 그려왔고, 순수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아트워크와 그래픽을 연결하는 디자인에 관심이 많습니다. 컴퓨터에만 앉아서 진행하는 작업보다는 칠하고, 묻히고, 뿌리고, 접고, 자르고 하는 등의 행동하고 실험하는 형태의 작업들이 훨씬 설레게 합니다. 아트&그래픽의 경계선에서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싶습니다. 현재 3호까지 진행된 스튜디오 자체 작업인 'try angle paper'를 통해  이러한 시도들과 시선을 좀 더 드러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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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막으로 작업을 통해 트라이앵글-스튜디오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조금은 다른 시선과 흔치 않은 시도들을 통해 심미적으로 가치 있는 다양성을 담고 싶습니다. 종종 유행에 따라 비슷하게 양산되는 디자인 작업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디자인 시장 및 디자이너 개인에게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다른 발상을 통해 우리만의 본질을 담고 있는지 늘 고민하고 자문하려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의 시선이 누군가에게 자극이 된다면 그 자극은 곧 저희에게 닿아 큰 힘이 되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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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콘텐츠팀 지연서 
문의_070-7740-4445, info@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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