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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영입니다. 엘지 지니어스 멤버십 3기로 활동을 했었고, 현재는 삼성디자인멤버십 21기 제품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IDEA 2014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수상소감 부탁합니다.

권위적인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아낌없이 많은 조언과 격려해주신 선배분들과 멤버십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졸업 전에 학생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공모전이어서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3. 수상작 및 대표작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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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 2014 수상작Doughnut pole

문뜩 길을 가다가 하늘을 바라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하늘을 가리고 있는 거미줄 같은 전깃줄입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전봇대에서는 도심의 새들의 둥지로, 그리고 전기합선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도넛모양의 전봇대는 중심부에서 360도로 전봇대를 보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된 문제점들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전선을 쉽게 정리해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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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13 대상 수상작 Heart,2b (박준영, 배혜민)

유방암 검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검사에 대한 불쾌한 기억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피하게 됩니다. 좀 더 편안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검사를 할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을 해보니 카페에서 무의식적으로 베개를 껴안고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고 저런 편안한 자세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나아가 검사를 받는 자세가 바뀜으로써 생기는 내부 구조원리나 검사 진행 방식 등 환자의 시선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한 아이템입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자신이 원하는 자세와 강도를 조절하며 자연스럽게 검사를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4. 수상작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나요?

공모전에 내보는 것이 목적인 아이템도 있지만, 평소에 이 제품이 정말 필요할까? 이런 제품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 상상을 많이 합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같이 고민해보고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물어보면서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작업을 발전시킵니다.


5.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주로 어떤 방법을 사용하나요? 혹은 자신만의 특별한 프로세스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평소에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는 친구들하고도 디자인작업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얘기를 나눕니다. 이런 친구들에게도 공감을 얻는다면 더욱더 좋은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종종 색다른 시점에서 들어오는 의견들을 고려해서 디자인에 반영하여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점에 대해서 공부하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6. 패널 제작할 때 어느 부분에 가장 신경 써서 작업했나요? 그리고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웠나요?

'공감과 이해에 가장 초점을 맞춰서 작업했습니다. 제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여서 공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단순히 패널만 보더라도 이 제품이 이런 역할과 가능성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제출해야 되는 장수와 포맷에 대한 제한이 많아서 그 부분에 맞춰서 작업을 하는 게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7.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10년 학교에 복학하고 엘지 멤버십에서 처음으로 작업했던 ‘SCISSORS REMOTE CONTROLLER’가 가장 애착이 갑니다. 선배님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조언을 듣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작업하며 부족한 부분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트랜드가 지난 제품이긴 하지만 아직도 그 작업을 보면서 여러 과정 끝에 사람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했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8. 공모전에 관심이 많은 다른 대학생분들께 공모전 수상 노하우나 패널제작 시 주의사항 등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먼저 각자 공모전이 가진 성향이나 수상작들을 먼저 보는 것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공모전에서 원하는 포맷은 항상 지켜주는 것이 기본인 것 같습니다.


9.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가요?

좋은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좋다는 것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컨셉이 정말 뛰어나서 좋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제품이 가지는 의미 혹은 양산가능성, 외형적인 매력, 선호도, 등등 그 각자의 매력이 제 상황에 빛을 낼 수 있는 디자인이 좋은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10.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두 가지를 계획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졸업을 앞두고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제대하고부터 했던 작업들, 그리고 인턴 하면서 해왔던 작업들 하나하나 돌이켜보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해 볼 수 있는 그런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두번째는 여행이나 독서 등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영감이나 경험들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콘텐츠팀 박소현

문의_070-7740-4445, sohyeon@deis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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