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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디자인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보경, 이정인, 이태희입니다. 저희는 모두 비실기전형으로 디자인과에 입학하였고 모두 어떤 디자이너든 디자이너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그중에서도 팀장인 저(이태희)는 UX 를 기반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이너가 되고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디자인공학과에 재학하면서 실기에 뛰어난 친구들에 비해 디자인에 대해 뒤처져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학교 교육과 교수님의 도움을 기반으로 각자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독창적인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Q. 수상 소감과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선 처음 팀을 구성하고 만든 첫 작품이 이토록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지도해주신 김태균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Liberating wheelchair 는 좌식 문화권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한 휠체어입니다. 우리가 생각한 사용자의 가장 큰 니즈는 휠체어와 다른 장소로의 자유로운 이승이었습니다. 좌식 문화권 휠체어 사용자들이 바닥과 휠체어로, 또는 침대와 휠체어로의 이승 과정이 복잡하고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좌판의 높낮이가 조절되고, 팔걸이를 쉽게 탈부착하고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휠체어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좌식 문화권 휠체어 사용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길 바라며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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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사용 대상에 대한 리서치를 꼼꼼하게 진행했던 것입니다.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우리 팀원들이 휠체어 이용자의 불편함을 이해하는 것이 본 프로젝트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휠체어를 빌려 며칠 타보기도 하고, 실제 사용자를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또한 전공 지도교수님과 교내 장애인직업 재활론 교수님께 자문을 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정보들이 Liberating Wheelchair 를 완성도 높게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품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 목업을 만드는데 도면을 만든 후 순수 수작업으로 진행한 점도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평소 새 프로젝트를 계획하실 때의 작업 환경이 궁금합니다.
가장 편한 분위기, 장소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할 것인가에 대해 수다 떨듯이 이야기합니다. 주로 학교 강의실에서 우리들이 평소에 적었던 메모를 백지에 정리하여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끌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시간을 철저하게 정해놓고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타이머를 맞춰놓거나, 한명이 시간을 계속 보거나 정해진 시간내로 진행해야 우리가 원하던 그림까지 알차게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잘 풀리지 않을 때면 빠르게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산책을 하거나 간단하게 맥주 한잔 정도는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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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즐겨찾는 디자인 매체가 있다면?
Yankodesign 이나 Funtena 를 즐겨봅니다. Brunch 에서도 수많은 현업 디자이너분들의 글을 읽곤 합니다. yankodesign 에서는 주기적으로 산업디자인에 관련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들을 바로바로 쉽게 볼 수 있어서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Funtena 같은 경우는 전혀 새롭거나 말도 안 되는 제품 및 아이디어에 관해 많이 다루고 있어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때 가끔 참고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매체는 아니지만, Brunch 는 '실제 디자이너가 된다면 난 뭘 할까?'라는 질문을 간접적으로나마 작가분들께서 이야기해주시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를 들려주세요.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에 대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디자이너가 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용 대상을 꼭 만나 이야기를 한 후 기획하고 싶습니다. 또한 전공이 셋 모두 '디자인공학'인 만큼 공학에 관한 공부도 함께 하여 실무에 바로 투입되어 성장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끊임없이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취직은 공부가 잘 되었을 때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지만, 우리끼리 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바로 창업입니다. 디자이너끼리 뭉쳐 창업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중심이 되어 제품, 서비스를 구축하여 사람들에게 선보여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제작 : 디자인소리 미디어 콘텐츠팀 ( sori@designsor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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