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Owen Payette McGarry 입니다. Wellington, New Zealand에서 지내며 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Q. 미국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을 졸업하면서 배운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있은 무엇인가요?
한가지로 간추리기 힘들지만,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Indesign, arduino, laser cutting, bicycling building 과 같은 스킬들을 배울 수 있었고, 주위에 있는 친구들한테서 배우는 것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졸업 후, 한가지 스킬로만 집중해서 일하지는 않겠지만 저는 '기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Q.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학교에서 데드라인이 빠듯했습니다. 많은 프로젝트는 1주일 2주일 안에 완성해야 했고, 짧은 일정 탓에 결과적으로 100%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Q. 전공 외에 취미나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일 외에 많은 것들을 하는데, 순수 예술 쪽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지만, 역사와 전통 예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미국에선 제가 수리한 배가 하나 있어서 배 타는 것도 좋아하고 목공을 하던 치즈 케이크를 만들던, 뭐든지 손을 더럽히면서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Q. 학교로 만약에 돌아간다면 무엇을 다르게
할 것 같습니까?
런던에 있는 Kingston University에서 학기를 들었었는데, 그곳은 좀 더 상업적이어서 실무에 도움되는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RISD에서는 디자인을 배우는 자세를 가르쳐 주었고요. 과거로 돌아간다면, 유럽쪽으로 좀 더 관심을 가졌을 것 같습니다.
< Owen Payette McGarry 디자이너와 소통하기 : owenmcgarry@ma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