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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Pebble 을 디자인하여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위너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실버를 수상한 유현석입니다. 현재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으며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활동과 함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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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상 소감과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군 생활 동안 준비한 Pebble 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위너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실버를 수상하게 되어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한 마음으로 전역했습니다. Pebble 은 텔레비전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행복한 시간에 리모컨을 찾느라 시간을 보낸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했습니다. 조약돌 형상으로 디자인했고 물의 파장 형상인 충전 Dock 에 올려놓아야만 텔레비전이 꺼지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행위를 유발하거나 통제하여 리모컨을 사용 후 내팽개치지 않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버튼들을 간결하게 정리하기 위해 터치휠을 응용했습니다. 기존의 리모컨 버튼들과는 전혀 다른 직관적이면서 아름답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로써 Pebble 은 사용자들에게 리모컨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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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어떻게 영감을 얻었나요? 

군대에서 선후임과 텔레비전을 보다가 영감을 얻었습니다. 근무를 끝내고 소대에 복귀하여 텔레비전을 보려고 리모컨을 찾는 행동들을 보고 문득 행위를 유발하거나 혹은 통제하여 리모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디자인을 고안했습니다. 기존 리모컨의 인터페이스를 전부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사용자 리서치를 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전원 버튼 볼륨 버튼 채널 버튼 정도만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일상에 경험한 부분이 Pebble 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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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까지 디자인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무엇인가요?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브론즈를 수상한 Baby guard 라는 유모차 디자인입니다. 꿈에 그리던 디자인소리 인터뷰를 입대하여 논산훈련소에서 메일 확인을 하지 못하였었는데, 이렇게 다시 인터뷰 기회가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Baby guard 는 에어백과 프리핸들을 디자인으로 아이의 안전을 최대한 지켜주는 유모차 디자인입니다. 리서치를 통하여 현재의 대부분의 유모차는 사고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줄 장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디자인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에어백을 사용하여 충격, 파편, 낙하사고와 안전띠로 인한 여러 가지의 위협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핸들이 장착되어 있어 보호자가 유모차의 핸들을 잡아야만 바퀴가 작동하기 때문에 유모차가 혼자 굴러가서 생기는 사고를 예방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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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신만의 디자인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든 경험을 하거나 혹은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알게 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저만의 디자인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경험도 좋지만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어느 순간 새롭게 다가올 때가 있는데 그 경험을 재해석 하다 보면 저의 디자인 영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무엇인가 알게 된 것이 있다면 디자인 활동으로 재해석하여 저의 디자인 철학을 만드는 것이 디자인 노하우입니다. 또한 하나의 프로세스에만 의존하지 않고 때에 맞게 여러 프로세스를 도입하며 작업하다보면 융합적인 프로세스 시너지 효과를 자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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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디자인 서적이나 멘토가 있다면?

감명 깊게 읽은 디자인 서적은 '디자인 인문학’ 입니다. 무조건 기능주의적인 제품이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던 저에게 디자인 인문학은 디자인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디자인 철학이 만들어진 밑거름이 된 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서적은 아니지만 딜리셔스 샌드위치라는 책을 좋아하고 요즘에도 책상 옆에 두고 종종 꺼내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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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자이너로서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 좋은 방향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팟 터치 2세대를 만지면서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습니다. 또한 그 제품은 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좋은 라이프 스타일 제시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제작 : 디자인소리 미디어 콘텐츠팀 ( sori@designsor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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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마감 /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