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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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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김승주 K-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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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공업디자인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 브랜드의 제품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김승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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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K-디자인 어워드 2016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과 작품설명 부탁합니다.

수많은 후보작 가운데 제 작품이 두 개나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골드 위너로 선정된 ‘Wind-ow’는 공기청정기 기능과 함께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선풍기입니다. 양옆으로 움직이는 도어(door) 속에 필터가 숨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너로 선정된 ‘Compact Styler’는 여행용 헤어드라이기 입니다. 제품 손잡이 부분이 몸체를 완전히 감싸는 형태로, 휴대 시 드라이기를 접었을 때 부피를 반으로 줄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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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어떻게 영감을 얻었나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 가운데 우리가 형태에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다르게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선풍기와 헤어드라이기는 인테리어에서 주인공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가구와 같은 감성이 느껴지는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다양한 조명과 스피커 디자인 등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Q. 수상작 외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Two door, Two dish’라는 전자레인지입니다. 서로 조리 시간이 다른 두 종류의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구상하다가 양문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전자레인지 내부는 두 공간이 다른 비율로 분리되어 있는데, 작은 공간에서 음료나 소량의 음식을 조리할 때 전력소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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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신만의 특별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디자인하다 보면, 아이디어나 조형적인 측면에서 쉽게 풀리지 않는 부분들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문제가 되는 부분이나 더 발전시키고 싶은 내용을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 고민하는 내용이 머릿속에만 맴돌지 않고 글이나 스케치로 표현되면 진행 과정에서 방향성을 잃지 않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Q.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디자인 서적이나 멘토가 있다면?

세계적인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야기가 담긴 ‘다시, 그림이다’라는 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하는 디자인과 조금 다른 영역일지도 모르지만 폭넓은 사고의 범위나 표현에서의 대범함, 열정 등 무언가를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닮고 싶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Q. 디자이너로서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저만의 색깔이 담긴 디자인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오랫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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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_070-7740-4445, sori@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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