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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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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IP 융합 기업 dollop 이민주 박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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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돌롭의 대표이사 이민주입니다. 저는 현재 dollop의 CDO(Creative Destruction Officer) 입니다. 저는 특허와 디자인을 융합하는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저희의 주요 업무는 디자인 기획, 디자인 전략, 디자인 IP 컨설팅, 디자인개발, 브랜드 개발입니다. dollop은 Convergence Core라는 의미로 Re-define 된 브랜드입니다. 서로 다른 요소의 파괴를 통해 핵심요소들의 융합을 실현하고 융합된 새로운 Core 발견으로 새로운 혁신을 이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저희는 혁신을 위한 최고 파괴자의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 파괴적 혁신을 통해 기업과 제품의 혁신을 이뤄나갑니다. 그중에서도 dollop의 전문적인 분야는 디자인 중심의 특허 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저희의 첫 번째 융합 코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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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과 대표작품 소개 부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은 브랜드와 특허를 융합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hitch Stitch 방식의 산업용 밑실공급장치를 개발하는 microcore 사의 브랜드명을 개발하는 부분입니다. 가장 최근의 작품이고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 개발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밑실공급장치의 업계 통상적 명칭인 hook을 접목시켜 'HITCH HOOK'의 브랜드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고, 투자유치에도 성공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기업의 핵심기술을 브랜드에 융합하여 제품의 핵심가치를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투자와 사업성도 확보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양산단계에서 제품 출시가 임박한 단계이며, 디지털이노베이션에서도 대상을 수여하는 등 브랜드 정립을 통한 다양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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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돌롭만의 특별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dollop의 차별화된 디자인 프로세스는 Destructive Core 발견에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저희만의 프로세스를 'dolloping'이라는 가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Destruction -> Re-define -> Convergence -> Innovation의 단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개념과 새로운 분야 혹은 요소를 우선으로 파괴하여, 융합된 상황에 새로운 core에 대한 re-define 합니다. re-define 된 Core는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구축 과정에서 Convergence 요소를 완성해 나갑니다. 이런 작업을 거쳐 혁신의 기초를 만들어 가는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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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너무 디자이너의 생각에 대한 부분은 아닐까 하는 겁니다. 모든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부분은 아닐까? 너무 싫증 나지 않을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라는 반복된 질문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Destruction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생각의 발상이 디자인 요소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Q.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디자인 서적이나 멘토가 있다면?
디자인의 바이블이라고 하는 도널드 노먼의 디자인과 인간심리(Design for everything)을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입니다. 저는 되도록 많은 멘토가 존재한다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나름대로 제가 생각하는 분야를 구분하고 그에 따른 멘토를 설정하는 편입니다. 디자인의 전체적인 융합적 마인드에 대해서는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의 나건 교수님을 멘토로 삼고 있습니다. 디자인 영역의 확장과 디자인의 다각적, 다학제적 접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신 분이며, definition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해서 연구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분입니다. 경영적 마인드에서는 현대의 고 정주영 회장의 "해봤어?"라는 부분을 멘토로 삼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추구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대표적으로는 두 분의 마인드를 제 멘토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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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자이너로서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디자이너로서 지금까지의 경험은 디자인과 특허의 융합을 중점적으로 시도해 봤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타 영역과의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며, 저희만의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디자이너의 역할이 디자인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검증하고 싶습니다.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디자인 전략 및 경영의 차별성을 실제로 검증해 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디자인의 영역 확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디자이너가 디자인뿐만 아니라 경영, 전략,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희의 최종적 비전은 디자이너로서 타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뤄내는 최고 파괴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 콘텐츠팀

문의_070-7740-4445, sori@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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