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으로 글로벌 기업에 입사하는 방법, 네덜란드 필립스 디자이너 이혜린
코리아 디자인 멤버십, LG 지니어스 멤버십, 코웨이 디자인 멤버십 활동부터 스웨덴의 디자인 잇, 상해의 팀스 디자인 인턴십을 거쳐 네덜란드 대기업 필립스 취업까지. 경험과 열정의 끝판왕 이혜린 디자이너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해외취업 이야기.
① 수평적인 필립스 문화
네덜란드의 수평적 문화는 일을 할 때 프로세스 과정에서도 드러난다. 절차를 통해 승인을 받는 한국과 달리 내가 원하면 바로 진행 가능하다. 미래의 테크놀로지와 이노베이션을 연구하고 현재 기술과 가까워지면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것이다. 제품, UX 디자이너가 리드가 되어 CMF UI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협력해서 진행한다.
② 다양한 활동을 베이스로
대학생 때 KDM이라는 코리아 디자인 멤버십, LG 지니어스 멤버십, 코웨이 디자인 멤버십 활동을 하며 서울과 대구를 오갔다. 필드에 있는 디자이너분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③ 끊임 없이 도전하라
해외 인턴을 하기 위해 보낸 포트폴리오만 300개가 넘는다. 첫 시작은 스웨덴 예테보리의 ‘디자인 잇’이라는 회사였고, 두 번째는 상해에 있는 ‘팀스 디자인’에서 인턴을 했다. 열정 넘치게 일하며 기회를 찾다 보니 필립스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퍼를 받을 수 있었다. 준비된 자에게는 무조건 기회가 온다.
< 출처 - 디자인소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업적 용도는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비상업적 용도의 경우, 출처(링크포함)를 밝힌 후, 내용의 변경없이 게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