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A B&C의 DREAM CANVAS STUDIO Visual Branding이 국제적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드림 캔버스 스튜디오는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창의적 공간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만나 꿈과 가능성이 교차하는 창조적인 공간이다. 그림을 그리는 캔버스처럼 그들의 꿈, 열정, 가치를 실현시켜주는 창조적인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브랜딩되었다.
캔버스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사각 형태의 무대와 마름모 형태의 로고를 핵심 비주얼 모티프로 사용하여, 다양한 꿈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시각화했다. 캔버스(마름모)가 쌓이며 완성된 6각형(로고)은 꿈과 콘텐츠가 쌓여가는 공간을 나타내며, 선명한 주황색을 사용하여 콘텐츠 생산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블랙과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대비는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드림 캔버스 스튜디오만의 강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낸다. 또한 위/아래, 좌/우로 변형되는 육각형의 로고 형상은 촬영장 내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사이니지에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는 촬영장 내에서의 정보 전달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며, 드림 캔버스 스튜디오 이용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시각적 요소를 제공한다.
< DREAM CANVAS STUDIO Visual Branding >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심사위원단은 특히 블랙 배경에 대비되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전략적 사용과 육각형 로고 디자인의 혁신성 및 실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단순함과 함께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드림 캔버스 스튜디오의 브랜딩은, 열정을 다해 K-콘텐츠를 제작하는 많은 이들에게 더 나은 꿈과 영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새로운 영감을 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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