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브랜딩 하라,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정인창
삼성전자와 네덜란드 필립스를 거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니어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정인창 디자이너의 리크루터를 통한 취업 방법과, 세 개의 팀과 인터뷰 시 합격 포트폴리오 노하우. 그에게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① 마이크로소프트 취업 스토리
UX 디자이너로 필립스를 다닐 때 마이크로소프트 리크루터에게 연락이 왔다.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공유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Bing search 팀, 윈도우즈 팀, 오피스 팀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 각 팀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다르게 준비했고 두 개의 팀에서 제안이 들어와, 내가 팀을 선택할 수 있었다.
② 프로젝트 스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회사별로 시스템이 있고, 패턴이나 툴킷이 정해져 있다. 그 틀 안에서 디자인을 잘 해내는 것이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프로토타이핑을 다양하게 해서 경험해 보고 공유한 후 여러 방향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한다. 모바일은 사용자 조사를 많이 하는데, 피드백 단계에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점을 발견하고 보완하는 과정에 재미를 느낀다.
③ 나만의 브랜딩을 하라
디자이너라면 나를 브랜딩 해야 한다. 상대방 또는 인터뷰어에게 각인시킬 수 있고, 내가 어떤 디자이너인지 자연스럽게 캐치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포트폴리오의 디자인들이 정말 좋으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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