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ddba8650a7fe6e8ae30131dd3c1002.jpg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가 지난 3월 20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그레이트홀에서 성대하게 시상식을 개최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시상식은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180여 명의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자인의 본질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진정한 글로벌 커뮤니티의 장으로 완성되었다. 단순한 수상 행사를 넘어, 창작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가능성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자리였다.

 

이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는 전 세계 31개 지역에서 총 1,51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39인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모든 출품작은 무작위로 배정된 9인의 심사위원에 의해 평가되는 구조를 통해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으며, 그 결과 전체 출품작 중 약 20%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Design of the Year 1점, Grand Prize 7점, Gold 46점, Winner 275점이 각각 발표되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가 추구하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심사 시스템의 완성도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8aad6ff9077831b58b9925ed1ca0458c.jpg

 

 

 

이번 시상식은 ‘Legacy Beyond Asia’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아시아 디자인의 유산을 세계와 연결하고 그 가치를 확장하는 방향성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국가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리더, 브랜드 디렉터,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가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글로벌 디자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수상자 간의 활발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국경을 넘어선 협업과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라는 비전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식에 머무르지 않고,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며 한층 확장된 경험을 제공했다. 김현선 심사위원장의 오프닝 메시지를 시작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 데이터와 기준을 분석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10주년을 맞이한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대한 심도 깊은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디자인과 브랜딩, 인간성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공유되며, 동시대 디자인이 마주한 변화와 가능성에 대한 통찰이 제시되었다. 각 분야의 디렉터와 교수, 기업 리더들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디자인을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시대와 기술, 인간을 연결하는 언어’로 바라보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698a84b55d8cb1b95b5d52fd42a68f07.jpg

< 시싸이드 시티 전우성 대표 >

 

 

7a2bfdf26378d071d2dc2ad456c78dc3.jpg

< LG 전자 이철배 부사장 >

 

 

e1717451186700819dab26b0cae47491.jpg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고성찬 교수 >

 

 

65302ffd4c4eaa636e2fd28be704b181.jpg

< 듀당스 조중현 대표 >

 

 

 

또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갈라 디너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그리고 비공식 교류 세션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디자이너들이 서로의 경험과 철학을 나누며 새로운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아트디렉터, 브랜드 리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한 공간에서 만난 이번 행사는, 아시아 디자인이 지역적 범주를 넘어 글로벌 시장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b721e14fd6af0c325b2bb976d0cb3340.jpg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LEGACY BEYOND ASIA’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수상자의 글로벌 성장과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했다. 이는 수상을 ‘결과’가 아닌 ‘출발점’으로 정의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으며, 디자이너의 커리어와 브랜드 가치를 실질적으로 확장시키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2026 시상식은 아시아 디자인이 지닌 창의성과 다양성,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철학과 가능성을 세계와 연결하는 상징적인 무대였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앞으로도 디자이너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Founder: Doyoung Kim
  • Business Registration Number: 454-86-01044
  • Copyright © DESIGNSORI Co., Ltd.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