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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Chang

UID Create 창립자

 

 

 

“약 20년 전 설립된 UID는 기존의 제품 스타일링이나 시각 아이덴티티 중심의 디자인 접근을 넘어서는 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이 스튜디오는 형태에만 집중하기보다, 디자인을 제조,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사회적 맥락을 연결하는 하나의 구조적 프로세스로 이해한다. 산업디자인, 브랜딩, 전시, 공공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UID는 디자인이 단일한 시각 결과물이 아닌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해 왔다. 이번 인터뷰에서 UID의 창립자는 구조적 사고, 맥락의 역할, 그리고 오늘날 브랜딩이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진화하는 시스템으로 기능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디자이너로서의 여정과 현재의 실천 방향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돌아보았을 때, 초기와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사고의 변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커리어 초기에는 주로 제품 디자인과 입체적 형태에 집중하며, 구조와 비례를 이해하고 하나의 사물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탐구했습니다. 실무가 발전하면서 제조업체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게 되었고, 공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개발과 프로토타이핑부터 양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은 디자인에 대한 저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디자인은 제조 공정, 기술적 제약, 그리고 비용 구조와 깊이 통합될 때에만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디자인한 제품들이 시장에 대규모로 유통되면서, 유통, 브랜딩, 그리고 소비자 행동에 대해서도 더 깊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의 사고는 개별 제품을 설계하는 것에서 산업 전체의 구조를 다루는 방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하나의 오브제를 설계하는 것보다는, 생산, 커뮤니케이션, 소비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연결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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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D를 설립하게 된 계기와, 창립 이후 지금까지 일관되게 유지해 온 핵심 철학은 무엇입니까? 또한 ‘UID’라는 이름에 담긴 개념적 의미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산업디자인이 단순한 제품 스타일링을 넘어야 한다는 근본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18년 전 UID를 설립했습니다. 디자인이 하나의 오브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제조부터 시장 커뮤니케이션에 이르는 전체 시스템에 개입해야 할 필요성을 분명하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UID는 시스템 기반 디자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구상되었습니다. 기존의 산업디자인 서비스처럼 결과물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생산 논리, 제품 전략,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하나의 일관된 프로세스로 통합하여 클라이언트가 실제로 실행하고 지속할 수 있는 디자인 방법론을 구축해왔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실무 영역은 자연스럽게 산업디자인을 넘어 전시, 이벤트, 그리고 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한 프로젝트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역에서 디자인은 정보를 구조화하고, 명확성을 만들며,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는 도구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UI-D’라는 이름은 Unique Idea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희에게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차별화가 아니라, 조직이 사회와 소통하고 운영하며 관계를 맺는 방식 자체를 더 독창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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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보면 표면적인 시각 요소보다 구조, 흐름, 시스템에 더 기반을 두고 있는 인상이 강합니다. 디자인을 순수한 시각적 표현이 아니라 구조적 사고로 접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에게 디자인은 시각적 형태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원래 무엇을 전달하기 위해 존재했는지, 그리고 어떤 문화적·역사적 맥락을 지니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모든 프로젝트에서 저는 먼저 생산 방식, 축적된 의미, 맥락적 서사와 같은 이러한 근본적인 요소들을 살펴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우리가 표면에서 보는 것 이면에 존재하는 더 깊은 구조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해가 형성된 이후에야, 저는 이 요소들을 대중과 사회, 그리고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어떻게 번역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이 단계에서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장식이 아니라 해석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로 전환됩니다. 디자이너의 역할은 복합적인 배경과 층위 있는 의미를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번역하는 데 있습니다. 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시스템 기반의 사고로 이어집니다. 구조, 흐름, 그리고 논리는 복잡한 배경과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사람들이 단순히 바라보는 것을 넘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 언어로 변환할 수 있게 합니다. 기저에 있는 구조가 명확해질수록, 시각적 언어 역시 더 정교하고 의미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디자인을 단순한 시각적 표현이 아니라, 생산, 의미,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는 구조적 사고의 과정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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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브랜딩 프로젝트에서 UID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하나의 이미지가 아니라 정보 시스템으로 다루는 것처럼 보입니다. 브랜드를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저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시각 디자인에만 의존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취약하고 지속성이 짧다고 생각합니다. 비주얼은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매개입니다. 명확한 의도와 전략이 없다면, 아무리 정교한 시각 요소라도 빠르게 힘을 잃고 시간이 지나며 유지되기 어려워집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시각 디자인이 강하고 기억에 남는 인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더 나아가 대화와 사회적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지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미디어가 과잉된 환경에서는 단순한 미적 완성도보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디자인은 단지 매력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인지와 호기심, 그리고 대화를 촉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UID에서는 브랜딩을 정보와 행동이 결합된 살아있는 시스템으로 바라봅니다. 브랜드는 하나의 시각 요소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대중의 인식 사이의 관계로 형성됩니다. 시각 아이덴티티는 이 시스템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 목적은 인식을 돕고, 참여를 유도하며, 사회와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브랜딩은 고정된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오늘날의 디자인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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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전반에서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끄는 원칙은 무엇입니까? 의견 차이가 발생할 경우, UID는 이를 어떻게 조율하고 해결합니까?

 

합의와 커뮤니케이션은 모든 성공적인 협업의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일방적인 행위가 아니라, 시장과 대중, 그리고 최종 사용자에 함께 대응해 나가는 공동의 과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모든 프로젝트를 단순한 결과물 전달이 아닌 대화의 과정으로 바라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우리는 목표, 제약 조건, 그리고 대상 사용자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형성하는 데 우선순위를 둡니다. 형태나 시각적 결과를 논의하기 전에, 프로젝트의 목적과 그것이 작동해야 하는 조건을 모든 참여자가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공통된 이해가 명확해질수록, 커뮤니케이션은 훨씬 더 건설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의견 차이가 발생했을 때에도 우리는 이 공통의 기반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스타일적 선호에 집중하기보다, 프로젝트의 본래 목표와 사용자 요구에 맞춰 논의를 재구성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논의를 대립적인 상황이 아니라 생산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며,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공동의 책임에 기반한 논의로 이어지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디자이너의 전문성은 단순한 실행 능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고 경청하며 다양한 관점을 연결하고 번역하는 능력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우 디자이너의 역할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동일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정렬이 이루어질 때, 디자인 과정은 훨씬 더 효과적이고 협력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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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중 특히 도전적이거나 전환점이 되었던 사례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 경험을 통해 어떤 점을 배우셨습니까?

 

제 커리어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전환점이 되었던 프로젝트들은 시각적으로 강한 임팩트를 가진 작업들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가장 복잡했던 프로젝트들이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주로 공공기관,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리고 장기적인 운영 요구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디자인은 단순히 하나의 오브제나 시각적 결과물을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제도, 책임, 기대가 얽혀 있는 네트워크 안에서 작동해야 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저는 디자인이 외부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의사결정은 조직 구조, 행정 절차, 그리고 현실적인 제약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그 결과 디자이너는 이상과 현실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디자인이 주어진 조건 안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라, 현실과 지속적으로 협상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는 인내와 대화, 그리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많은 경우 진짜 어려움은 시각적이거나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 있습니다. 제가 배운 가장 중요한 점은 디자인이 ‘정렬(alignment)’을 만드는 도구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와 기관, 참여자들이 현실적인 제약 안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이 이러한 정렬을 만들어낼 때, 그 영향력은 단순한 시각적 결과를 훨씬 넘어 확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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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과정이 맥락에 대한 면밀한 이해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적인 디자인 관점에서 ‘맥락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맥락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배경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물과 상황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일입니다. 맥락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나 설명적 데이터의 집합이 아니라, 프로젝트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형성하는 관계, 시스템, 그리고 조건의 네트워크입니다. 실무적으로 이는 제도적 구조, 문화적 역학, 조직 간 관계, 그리고 현실적인 제약을 살펴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시각적 결정이나 스타일적 선택보다 프로젝트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디자인 해결안을 제시하기 전에 저는 이러한 관계들을 듣고, 관찰하고, 구조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이 과정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 현장 방문, 그리고 사람들이 시스템이나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면밀히 관찰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황의 기저에 있는 논리가 점차 드러나게 됩니다. 맥락이 명확하게 이해되어야만 디자인은 추상적이거나 이상적인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의미 있는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맥락을 이해하는 일은 디자인 이전의 단계가 아니라, 디자인 과정 그 자체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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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소비되는 이미지가 넘쳐나는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작업을 위해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각적으로 과포화된 환경에서는 주목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가 빠르게 유통되고 또 빠르게 사라지는 상황에서는, 디자인이 장기적인 의미보다는 즉각적인 임팩트에만 집중하게 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디자이너가 시간에 대한 감각을 분명하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현재의 순간에 반응하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시기와 맥락에서도 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기적인 트렌드에 반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황이 변화하더라도 계속해서 유효하게 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은 명확한 구조와 의미 있는 의도를 필요로 합니다. 프로젝트의 기저에 있는 논리가 탄탄할수록, 시각적 환경이 변화하더라도 디자인은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속성은 단순한 새로움이 아니라, 구조적 명확성과 의미 있는 의도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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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거나 스튜디오 설립을 고민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자신의 스타일을 서둘러 정의하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부터 정의해야 합니다. 많은 젊은 디자이너들이 커리어 초기에 인지 가능한 시각적 언어를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지만, 스타일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실무 기반이 되기 어렵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디자이너가 자신을 둘러싼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어떤 위치에 두는가입니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어떤 환경과 관계를 맺고 싶은지, 그리고 디자인이 어떤 수준에서 개입하길 원하는지가 명확해질 때, 방향성 역시 자연스럽게 분명해집니다. 스타일과 방법론은 이후의 실무 경험과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디자이너의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미리 정의된 스타일보다 훨씬 더 깊이 있게 작업을 형성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산업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협업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또한 앞으로 UID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보십니까?

 

디자인 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깊이 있는 영역 간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사회적으로 의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립된 상태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정책, 교육, 기술, 그리고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들은 단일 분야의 경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디자이너가 기관, 연구자, 엔지니어, 공공 조직과 협업할 때,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이거나 상업적인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회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UID는 시스템 기반 디자인과 공공 부문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면서, 문화와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디자인이 단순히 오브제나 이미지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보다 넓은 사회적·조직적 시스템 안에서 작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조직과 도시, 그리고 사회의 장기적인 운영 구조 속에 디자인 사고를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이용혁

Archive. Design. Essence.

  • Founder: Doyoung Kim
  • Business Registration Number: 454-86-01044
  • Copyright © DESIGNSORI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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