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엽 대표
“크로스투디자인은 제품 디자인을 형태가 아닌 문제 해결의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감각이나 트렌드보다 ‘왜 이러한 형태와 기능이 필요한가’를 정의하는 데 집중하며, 특허와 기술을 기반으로 논리적인 해결 방식을 구축해왔다. ‘cross’라는 개념은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연결해 새로운 해답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제품과 사용자 경험, 그리고 산업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적인 디자인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와 AI 기반 리서치를 통해 디자인의 범위를 확장하며, 문제 해결 중심의 디자인 방법론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크로스투디자인이 바라보는 디자인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들어본다.”
크로스투디자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스튜디오가 지향하고 있는 디자인 방향성과 핵심 철학은 무엇인가요?
크로스투디자인은 디자인을 단순히 형태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제품과 사용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과물 자체보다 그 결과가 만들어지는 이유와 과정에 더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왜 이러한 형태와 기능이 적용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디자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많은 디자인이 감각이나 트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있지만, 저희는 그보다 문제의 본질을 정의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구조와 원리가 필요한지를 먼저 설정하고, 그 위에 디자인을 쌓아가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허와 기술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새로운 형태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검증된 기술이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이를 다른 맥락에 적용하여 보다 논리적인 해결 방식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이 감각적인 결과를 넘어, 실제로 작동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하나의 방법론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제품 디자인을 개별 프로젝트 단위의 결과물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영역에서 반복적으로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의 구조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저희가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크로스투디자인은 다양한 산업과 영역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cross’의 의미는 무엇이며, 이를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계신가요?
크로스투디자인에서 ‘cross’는 단순히 영역을 넘나든다는 의미를 넘어,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과 문제 해결 방식을 연결하여 새로운 해답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각 산업과 분야마다 축적된 기술과 방식이 다르지만, 그 안에는 공통적으로 작동하는 원리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다양한 분야의 특허와 기술을 분석하면서 이러한 공통된 원리를 찾아내고, 이미 검증된 구조나 메커니즘을 전혀 다른 제품이나 상황에 적용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접근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보다 효율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또한 ‘cross’는 기술적인 연결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고려하여, 기능적으로는 타당하면서도 사용자의 맥락 안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영역과의 결합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통합적인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cross’는 서로 다른 영역을 단순히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서 새로운 구조를 발견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디자인을 보다 확장된 문제 해결의 도구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정의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문제 정의(Problem Framing) 단계에서 중요하게 보는 기준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정의하는 것은 개별 기능이 아니라, 그 기능이 작동하는 환경과 맥락 속에서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단순한 기능적 결함으로 보지 않고, 사용자가 실제로 겪는 상황과 조건 속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먼저 이해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문제 정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설정하는 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의 구조’입니다. 단순히 어떤 기능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사용자가 어떤 불편과 제약을 경험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문제가 어떤 흐름과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지를 기준으로 문제를 재정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동일한 문제라 하더라도 적용되는 산업이나 기술에 따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례와 특허, 선행 기술을 함께 분석하면서, 표면적인 해결 방식이 아닌 그 이면에 있는 본질적인 해결 원리를 도출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문제를 보다 구조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단순히 하나의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 유사한 문제에도 적용 가능한 해결 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문제 정의 과정을 통해 디자인을 보다 논리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법론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자사만의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리서치부터 컨셉 도출, 디자인 개발, 양산까지의 흐름에서 각 단계의 핵심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크로스투디자인의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는 먼저 문제를 정의하는 리서치 단계에서 시작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단순히 사용자 요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환경과 시장 상황, 그리고 기술적 조건을 함께 검토하면서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합니다. 어떤 문제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것이 어떤 맥락 속에서 발생하는지를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관련 특허와 선행기술, 그리고 경쟁 제품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이미 존재하는 해결 방식과 한계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 원리와 차별화 포인트를 도출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찾는 단계라기보다, 실제로 구현 가능하면서도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도출된 원리를 바탕으로 컨셉 방향을 설정하고, 디자인 개발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에서는 형태와 사용성, 구조, 그리고 생산성을 동시에 검토하면서 시안을 구체화합니다. 제품이 시각적으로 설득력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사용자 경험과 기술적 구현 가능성까지 함께 맞물려야 하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동시에 조율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는 부품 구성과 작동 방식, 금형 및 제조 조건까지 반영하여 실제 양산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개념적인 디자인을 실제 생산 시스템 안으로 옮겨가는 작업이 이루어지며, 디자인과 제조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새롭게 적용된 원리와 기술을 검증하고, 필요할 경우 특허를 통한 권리화로 연결합니다. 저희는 디자인이 단순히 결과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 해결 방식으로서의 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까지도 검증과 보호의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크로스투디자인의 프로세스는 형태를 만드는 과정이라기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원리를 도출하고, 그것을 실제로 구현 가능한 구조로 정리해 나가는 과정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품 디자인에서는 기능, 형태, 사용자 경험, 생산성 등 다양한 요소가 동시에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조율하고 균형을 맞추고 계신가요?
제품 디자인에서 기능, 형태, 사용자 경험, 생산성의 균형은 각 요소를 개별적으로 조율하는 문제라기보다,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 간 경험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 요소에 대한 이해 수준이나 기준이 서로 다르면, 아무리 좋은 방향을 설정하더라도 조율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하고 결과물의 완성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부터 각 요소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정의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기능적으로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사용자 경험에서 어떤 부분이 핵심인지, 그리고 생산성과 비용 구조는 어디까지 고려되어야 하는지를 함께 정리하면서, 모두가 동일한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된 기준이 설정되면, 이후의 의사결정 과정은 훨씬 명확해집니다. 특정 요소를 강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감각적인 판단이 아니라 사전에 합의된 기준을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기가 수월해집니다. 결국 저희가 생각하는 균형은 요소 간의 타협이 아니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정렬이 이루어질 때, 기능과 형태, 사용자 경험과 생산성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완성도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협업 방식이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간 경험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같은 문제를 바라보더라도 각자가 축적해온 경험과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이 간극이 좁혀지지 않으면 의사결정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거나 방향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디자인 리서치 과정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산업 지식과 시장 이해, 그리고 제품에 대한 내부적인 맥락을 가능한 한 빠르게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단순히 전달받은 자료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그들이 어떤 기준과 판단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를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자체가 제품 디자이너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결과물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관점을 연결하고 하나의 방향으로 정리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동일한 맥락을 공유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통된 이해가 형성되면 이후의 협업은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됩니다. 불필요한 수정이나 반복이 줄어들고, 보다 명확한 기준 안에서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협업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 Gold Winner, JOYJAY >
크로스투디자인이 현재 준비하고 있거나 확장하고자 하는 영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품 디자인을 넘어 새로운 시도나 전략이 있다면 함께 소개해 주세요.
크로스투디자인은 제품 개발을 기반으로 시작해, 현재는 자체 브랜드 JOYJAY를 중심으로 영유아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유모차용 공기 관리 제품과 같이 특정 기능을 해결하는 제품에서 출발했지만, 점차 사용자의 일상 전반으로 시선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유아용 실리콘 식기와 같은 일상 제품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단일 제품이 아니라 영유아의 생활 환경 전체를 설계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특정 순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와 제품이 만나는 다양한 상황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체 브랜드 운영 경험은 디자인 스튜디오로서의 역할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전략 수립부터 제품 개발, 양산, 그리고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단순히 디자인 결과물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클라이언트의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시각적 결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확장될 수 있는지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제품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되, 이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며 보다 통합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실무적으로 AI를 디자인 프로세스에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아이디어 발상, 리서치, 시각화, 프로토타이핑 등에서 활용 사례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AI는 크로스투디자인의 프로젝트 운영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리서치와 검증 단계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던 정보 수집과 분석 과정을 AI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문제를 정의하는 초기 단계의 밀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리서치 단계에서는 다양한 산업 사례, 특허, 기술 자료 등을 폭넓게 조사하고 분석하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는 수준을 넘어, 서로 다른 분야에 존재하는 해결 원리나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고 구조화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도출된 문제 해결 방향을 검증하는 단계에서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정 아이디어나 구조가 실제로 타당한지, 유사한 사례가 존재하는지, 혹은 다른 방식으로 확장 가능한지를 빠르게 검토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 과정의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각화 작업도 일부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디자인 결과를 직접 생성하는 도구로 사용하기보다는, 리서치와 검증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AI를 창의성을 대체하는 도구라기보다,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적인 도구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활용 방식을 더욱 고도화하여,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서 AI가 보다 구조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로스투 디자인이 앞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장기적으로 남기고 싶은 디자인적 가치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품 디자인은 더 이상 형태나 CMF에 머무는 영역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각적인 완성도와 차별화된 형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었다면, 지금은 제품과 사용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구조적으로 해결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AI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와 지식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문제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정보와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보다 본질적인 해결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세스와 AI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어떻게 하면 문제를 더 정확하게 정의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검증하며, 최적의 해결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계속 고민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접근을 통해 제품과 사용자 사이의 본질적인 문제를 찾아내고 분석하는 것이 디자인의 핵심 역할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축적될 때, 디자인은 특정 분야에 한정된 결과물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자 방법론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rchive. Design. Ess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