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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력 세계 1위, 구글 웨이모의 UX 디자이너 최지은

 

2009년 구글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웨이모는 애리조나를 중심으로 '웨이모 원' 이라는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 현재는 자율주행 트럭까지 개발했다. 자율주행 기술력 세계 1위, 구글 웨이모의 한국인 UX 디자이너 최지은의 디자인 이야기를 담았다.

 

 

① 자율주행 자동차 웨이모

웨이모원은 차량 호출 서비스이다. 테크놀로지의 가능성은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용성을 높일것이고 트럭 운행, 배송, 자가용으로 상용화하게 할 것이다. 10년 전만 해도 공상과학 영화에나 있던 게 지금은 현실에 존재한다. 앞으로의 10년 뒤 일상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② 구글의 UX 디자이너

웨이모로 오기 전에는, 구글이 모토로 삼고 있는 투명한 조직과 정치문화가 마음에 들어서 구글의 인턴으로 지원했었다. 뉴욕 지사의 디렉터 3명과 인터뷰를 했었는데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든다며 풀타임 잡을 추천했고, 몇 개월 뒤 다시 인터뷰를 거쳐 캘리포니아에 오게 되었다. 당시 포트폴리오에는 내가 일을 하면서 프리랜서로 작업했던 것들이 포함되었는데 인터뷰한 디렉터들이 얘기하길 그 개인 프로젝트가 좋았다고 했다.

 

③ 기억에 남는 대표작

첫 직장인 로컬 프로젝트에서 진행했던 911기념관 & 추모 박물관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911 빌딩이 무너진 곳에 지어진 기념관의 전시를 담당했는데, 100개가 넘는 패시브 영상,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프린트 디자인 등을 디자인했다. 오프닝 세리머니는 그곳의 역사와 과거를 회상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숙연한 분위기로 진행됐는데, 당시 분위기와 경험들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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